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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15 숫자 말해주면 책 구절 써줄게 🕊
95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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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9/26) 게시물이에요
우울한 사랑 시가 많아서 내스타일임 🥲
6
19
6
낭자1
64
3년 전
글쓴낭자
그때 네가 쏟아놓듯 죽지 마 했던 게
나는 계속 피부 아래 방치된 작은 유리조각처럼 따끔거리고 아팠다
3년 전
낭자2
17
3년 전
글쓴낭자
이래도 내가 좋을 것 같아? 내가 가진 걸 다 부숴버리고 싶을 만큼 미워도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어?
3년 전
낭자3
158
3년 전
글쓴낭자
보람 없는 기대가 가장 무너지기 쉽다고 말하던 이도 있었다.
그런 말 할 시간에 한번 찔러나 봐주지.
3년 전
낭자4
23
3년 전
글쓴낭자
원래 사랑하면 다 이래요?
이게 다 당신이 너무 좋았던 탓이라고 말하면 조금이라도 미안한 표정을 지어줄 건가요?
3년 전
낭자5
22
3년 전
글쓴낭자
이런 나도 좋아서 너는 지금 어쩔 줄 모르고 있잖아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낭자
가끔 네가 구석구석 입 맞춰주고 싶을 만큼 예쁜 말을 할 때
너를 꽃이 아니라 심장에 비유 했어야 됐는데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낭자
태주 입니다!
3년 전
낭자7
101
3년 전
글쓴낭자
괜찮아 더 세게 물어도 돼
사랑니는 제대로 났는지
부러지거나 썩어서 어디 빈자리는 없는지
내가 다 봐 줄게
3년 전
낭자8
33
3년 전
글쓴낭자
하필이면 이 무겁고 서러운 우주에서 너를 만나서, 내가
3년 전
낭자9
138
3년 전
글쓴낭자
이름이 소모품이 아니라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3년 전
낭자10
25
3년 전
글쓴낭자
그러니까 이제는 저를 그만 울려주세요
좀 더 소중하게 여겨달라는 말이에요
충분히 사랑해주실 수 있잖아요
3년 전
낭자11
54
3년 전
글쓴낭자
내 변화가 당신에게만 조금 더 잘 보이기를 바라
3년 전
낭자12
128
3년 전
글쓴낭자
조각조각 부서진 나를 갈무리해줘.
그걸로 배를 만들면 바다에 띄울 수 있을까?
누가 주워서 펼쳐본다고 한들, 읽을 수 있는 게 없겠지.
3년 전
낭자13
200
3년 전
글쓴낭자
나태함을 시리얼처럼 씹어 먹을 수 있다면
나는 평생 굶어 죽지 않을 텐데
3년 전
낭자13
고마워!!혹시 무슨 책인지 알려줄수있을까??
3년 전
글쓴낭자
태주의 그리고 당신의 애인!
3년 전
낭자13
정말 고마워 ❤
3년 전
글쓴낭자
13에게
❤
3년 전
낭자14
178
3년 전
글쓴낭자
잘 살려고 했던 짓 때문에 비참해질 줄은 몰랐고 가장 비굴한 실수가 내 인생 전체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나를 자주 울게 만든다
3년 전
낭자15
88
3년 전
글쓴낭자
네가 사랑한 것들은 다 말이 없다.
3년 전
낭자16
25
3년 전
글쓴낭자
어쩔 수 없는 게 있다고 생각해요
당신과 나 사이에 말이에요
3년 전
낭자17
17!
3년 전
글쓴낭자
야 너무 귀엽다 지금 그 표정 다시 한 번만 더 해봐
3년 전
낭자18
88
3년 전
글쓴낭자
너는 나를 버린 게 아니야,
그냥 변한 거지.
3년 전
낭자19
21
3년 전
글쓴낭자
내일 오후에 만나
잠투정을 실컷 하고 같이 잠자리에 들자
3년 전
낭자20
47
3년 전
글쓴낭자
커다란 옷을 입으면 이따금 커다란 누군가가 맨살의 나를 껴안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앞으로도 자주 깜빡해주세요
3년 전
낭자20
시집 이름 너무 궁금해 알려줄 수 있을까?
3년 전
글쓴낭자
태주, 그리고 당신의 애인
이 책은 시집보다 산문집에 가까워! 혹시라도 읽어볼 때 참고가 되면 좋겠다 :D♡
3년 전
낭자20
앗 너무너무 고마워💓 좋은 수요일 보내길!
3년 전
낭자21
214
3년 전
글쓴낭자
끝말
그리고 당신의 애인
3년 전
낭자21
오 고마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낭자
이제는 고질병이 된 편두통의 원인이 너의 부재가 아니라 너의 존재였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
3년 전
낭자23
215
3년 전
글쓴낭자
제가 당신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방식이 당신의 마음에 들었기를 바랍니다.
3년 전
낭자23
헉 달아준 모든 책 구절들 책이 궁금해..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알려주지 않을래?? ㅠ 구절 달아줘서 고마워 🤍
3년 전
글쓴낭자
내가... 밖이라 댓글을 잘못 읽고 달아줘버렸네 ;( 문해력을 키워야겠어... 답글로 단 모든 구절은 하나의 책에서 나왔어!
태주, 그리고 당신의 애인
읽어볼 수 있다면 좋겠다!❤
3년 전
낭자24
115
3년 전
글쓴낭자
난 언제쯤 너로부터 독립할 수 있을까?
3년 전
낭자25
199
3년 전
글쓴낭자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면 속에서 없는 걸 만들어 꺼내야 하니까 몸이 조금씩 망가지나봐
그래서 내가 이렇게 다 죽고 입만 살았나봐
3년 전
낭자26
41
3년 전
글쓴낭자
우리는 이제 다 알면서 되묻는 건 그만하기로 하고
그 대신 무구한 웃음을 짓기로 했지만
그래도 미지근하고 예쁘장한 말들은 꼭 몇 번이라도 더 듣고 싶어서 잔꾀를 부려요.
3년 전
낭자27
35
3년 전
글쓴낭자
가끔 허공에 대고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아무 일도 없어
그럴 때마다 조금 슬퍼
3년 전
낭자28
210
3년 전
글쓴낭자
서툴게 감은 목도리에 숨이 턱턱 걸리면
이렇게 있다가 눈도 영영 감아버려야지
3년 전
낭자29
12
3년 전
글쓴낭자
밤이 새도록 서로 아끼는 구절들을 읽어주자
그러면 새벽을 조금 덜 아프게 맞을 수 있을지 몰라
3년 전
낭자30
55
3년 전
글쓴낭자
나 이렇게 앞뒤 분별없이 기를 쓰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는 것도 처음이야. 곤란한 표정 짓지 마.
3년 전
낭자30
좋다 ㅠㅠㅠ 고마워!!
3년 전
낭자31
44
3년 전
글쓴낭자
이상하지 않나요
'어서 오세요'라는 말은 왜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는 하기가 어려울까요
3년 전
낭자32
211
3년 전
글쓴낭자
혀끝에 맺혀있는 말 때문에 어차피 지새울 밤이라면
같이 있자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낭자
답장에 답장을 쓴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 그래서 속으로만 쓰고 수십 번 잊는 중이야.
3년 전
낭자34
40
3년 전
글쓴낭자
너는 나를 난처하게 만들려고 나타났지?
그래서 내 앞에서 그렇게 말갛게 웃는 거지?
3년 전
낭자34
낭자 고맙소.. 하나하나 답해주기 번거로울텐데 말이오.. 맘이 따뜻해지는구려🙇🏻♀️
3년 전
글쓴낭자
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더 고맙지! 이미 한 번 읽은 책이지만 이렇게 다시 페이지를 찾고 그중에서도 한 구절을 골라야 한다면 더 자세하게 읽게 되거든! 따뜻해졌다는 거 너무 기쁜 말이야...(˘̩̩̩ε˘̩ƪ)❤
3년 전
낭자35
95
3년 전
글쓴낭자
너를 왜 내 구원이라고 생각했을까.
3년 전
낭자36
11
3년 전
글쓴낭자
'말하고 나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네가 좋아져 버릴까 봐'
3년 전
낭자36
와,, 고마워! 절절하면서 무서운 말이다🥲
3년 전
낭자37
91
3년 전
글쓴낭자
너저분한 속을 까뒤집어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싶다. 조금은 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3년 전
낭자37
고마워 뭔가 지금 내 상황 같아
혹시 책 제목 알 수 있을까??
3년 전
글쓴낭자
태주, 그리고 당신의 애인
그리고 감히 덧붙이자면... 낭자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 너저분한 감정은 내가 전부 가져가볼게! ╭( ・ㅂ・)و ̑̑
3년 전
낭자38
나!
3년 전
낭자38
118!
3년 전
낭자39
215
3년 전
낭자40
33
3년 전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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