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 회사에서 친해진 사이고 매일매일 봐야해, 친구랑 친구의 남자친구 셋이 좀 자주 보는 사이고 최근에 둘이 결혼함 근데 회사 점심시간에 가끔 남자친구가 끼는데, 자꾸 친구가 나는 안챙기고 남자친구랑 둘이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함 결혼식 준비, 신혼집 인테리어 등등 그러다가 티비 프로그램 이야기할때 내가 대화에 끼면 갑자기 친구는 대화 중간하고 폰 만짐 그리고, 부부 차 bmw할지 벤츠할지 이런 나한테 물어봄 애초에 회사 점심시간에 남자친구가 낀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들러리 같은 느낌을 받아. 둘이서만 하는 신혼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밥 먹고나서 우리 카페갈껀데 너도 카페갈껀지 물어봄 ….(?) 주변 사람들은 악의는 없더라도 의도적인 자랑은 있다라고 생각하던데 둥이들의 생각은 어때? 난 심지어 남자친구랑 최근에 사이 너어어어뮤 안 좋아서 얘 앞에서 운적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