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아서 놓치고 싶지 않아도 상대에 다 맞춰주지 말아야지... 나중에 헤어지면 그만큼 부질없고 비참한 것도 없으니까 스킨십 원하는 눈치라서 난 딱히 안끌리는데 거절않고 받아준 점.. 너무 잘못한 것 같아. 내 스스로의 가치도 떨어뜨리고...한 접시에 2만원하는 음식 비싸다고 이런 음식 난 이번생엔 못 먹겠다던 너...나한테 그거 하나 사주는 것도 아까웠니..?? 선물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백일에 꽃다발 하나 안 사주고 가보고 싶다던 곳도 같이 안 가준 너...끝까지 욕 먹을까봐 책임 대답 회피하고 내 탓만 하던 너 그리고 울고불고 하니까 차단하던 너 유병장수하길 바라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