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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47l
이 글은 1년 전 (2022/9/28) 게시물이에요
부모님이 어릴때 이혼하셔서 엄마랑은 따로 살았는데 

엄마가 나한테 못해준게 많아서 죄책감이나 결핍이 있는거 같아 많이 힘들어보여... 요즘 집착도 심해지고 솔직히 좀 부담스러워 엄마 삶을 살았으면 좋겠는데 내가 삶의 전부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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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야 나..
난 부모님 어렸을적 이혼하시고
엄마손에 컸는데
엄마가 잚은 나이에 이혼후 밖으로 많이 도셨어
대학진학이나 그냥 기본적인 케어를 많이 못받았어
그래서 당연히 애착관계가 형성이 안됐는데
엄마가 나이먹고 아직 혼자니까
갑자기 나에게 엄청 집착을하고 서운해해서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아..

1년 전
글쓴이
어떻게 해야하지
난 엄마랑 같이 안살았어...
낳아준 정을 무시 못하지만
난 엄마가 남같아....

1년 전
익인1
상황이 비슷하게 달라서 조언해주기 어렵지만 ㅠㅠ
나는 요즘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고 있어
나는 우리가 가족보다는 룸메느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1년 전
글쓴이
나도 그러고있는데 마음이 좀 약해졌었는데 더 단호하게 해야겠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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