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백수일 때 / 회사생활할 때 인상자체가 달라

백수일때는 뭐든지 싸울 태세에 눈이 충혈되서 우울한 눈인데 

회사생활 조금 하다보니까 굉장히 순하고 편해보이는 인상이 됐음

와.. 가족도 ㅇㅈ함 나도 놀랬음.... 환경좀 바뀐다고 이렇게 인상이 달라진다니 

[익인1]

아 반대일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생각해보니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수생활 오래되서 집이 좀 불편했거든..

[익인2]

우와... 난 눈깔 죽었다고 보는 사람마다 놀라던데

[익인3]

나는 일할때 사람들이 초췌하다 하다 그랬는데 백수 때 얼굴 좋다는 소리 들었음 백수가 체질인가 ㅋㅋ

[익인4]

근데 회사에선 잘 보여야 되니까 좀 눈을 착하게 뜨는 것도 있음..

[익인5]

앜ㅋㅋㅋ 난 반대임 왤케 쌈닭됐냐그러더러...

[익인6]

ㅁ쥬.. 백수 되면 집에서 겁나 눈치보임

[익인7]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도 밖에서 생활 해야 생기가 더 돌더라.. 실제로 사람들이랑 어울려 지내야 나도 좀 더 행복함ㅋㅋㅋㅋ 쉬는 거 좋아하는 편인데두.. 백수가 장기화 될 수록 더더욱 나도 그런 편..

[익인8]

와 난 딱 반댄뎈ㅋㅋㅋㅋㅋㅋ 지금 백수되면서 완전 활기차고 밝아졌엌ㅋㅋㅋㅋ

[익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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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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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와 난 백수되고 얼굴에 광난다는 소리들었는뎈ㅋㅋ

[익인10]

나도 외향적인 편이라 그런지 회사 다니면 더 밝아짐

[익인12]

난 집에 있어야 생기가 도는 편..
그래야 가끔 다른 사람 만날때 기운 나서 텐션 올릴 수 있음ㅠ

[익인13]

공감됨 나도 회사 다니고부터 사람이 편해보인대ㅋㅋㅋㅋㅋ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한 타입인가봐

[익인14]

마음이 여유로워 졌나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