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상상을 많이하고 꿈도 많이꿔서
이건 소설로쓰면 재미있겠다 싶은게 엄청 많았는데
막상 생각을 글로 옮겨적으려니까 너무 어렵고 재미없어 ㅠㅠ
심지어 평소에 소설도 엄청 많이봐서
이번엔 내가 한번 써본다 하고 써보면
막상 내가 쓴 소설은 다른 소설에 비해 너무 유치하고
대사가 부드럽게 넘어가질 않으니까
몇줄적다가 그만둔게 엄청 많아
보통 글을 잘쓰려면 책을 많이 읽으라는데
많이 읽으면 뭐해 머릿속에 있는걸 꺼내질못하는데 ㅠㅠㅠㅠㅠㅠ
상상하는걸 글로 옮기는건 진짜 재능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