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항상 후면 찍은거 보정 엄청하던데 신기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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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보정을 막 해 그럼 나는 그걸 보니까 전 후를 알잖아 근데 아무리 보정을 해도 내가 눈 앞에서 보는 친구들 실물이 더 나아.. 근데 사진 전 후만 보면 보정을 했으니 당연히 후가 나은데 아무래도 사람은 그냥 눈으로 담는게 짱인건가…. 내가 이런 말 하면 애들 걍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줄로 알고 좋아해ㅠㅋㅋㅋㅋㅋㅋ 찐인데….

[익인1]

나도 이해안감... 먼가 자신만에 그런게있지않을까

[글쓴이]

그것도 있는것같아 내가 생각하는 애들만의 각자 분위기가 있는데 그게 움직여야 나오는데 평면으로는 전혀 안담기믄듯 ㅠ

[익인2]

나 예쁜편이고 전남친도 맨날 나 예쁘다고 개칭찬했는데 사진 찍어줄때마다 놀람 사진보고는 못생겼다고도함 ㅋㅋㅋ

[익인2]

후면카메라가 본인얼굴이라는거 아닌듯 그럼 세상에 나 좋아할사람 아무도없음ㅋㅋㅋㅋㅋㅋㅋㅠ

[글쓴이]

맞아 아예 얼굴 느낌이 다르게 찍히는 친구도 있어 ㅠㅋㅋㅋㅋㅋ 그럼 놀라서 엥? 이게 너야? 하고 얼굴 함 쳐다보게됨.. 실물이 백배 나음

[익인3]

나 비대칭이 심해서 후면은 진짜 이상하게 나옴ㅠ애들이 실물이랑 다르대서 안도하고 있긴함
그 얼굴이였으면..진짜 슬플듯

[글쓴이]

마저 근데 내 친구들 중에 비대칭 엄청 컴플렉스라고 하는 애들 내가 보기엔 티 잘 안남.. 그게 사진으로 박제되면 티가 나는데 실물은 잘 모르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