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고 싶은데.. 사실 2년전에 서울에서 재수하면서 1년 혼자 살았는데 너무외롭고 힘들었어... 지금은 그냥 재수실패하고 집근처 지거국 다니는중이고... 서울에 허영심 있고 서울이 좋은데 군중 속의 고독감이 고통스럽긴하더라ㅜㅜ 만약에 편입해서 서울가면 2년만 서울에서 버티고 취업전까지 본가에 살면 될 것 같긴한데 문제는 그 2년이 관건이야.. 안그래도지금 멘탈터져서 지거국 다니는 게 좋을 것 같긴한데(지거국은 주말마다 본가갈수있는거리) 학벌은 평생남으니깐ㅠ 편입해서 2년만 서울에서 버티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고... 또 그치만 그 2년이 정병 걸릴 확률 90프론데... 무한 굴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