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에서 남자애가 나 좋아한다고 소문냈는데

얘랑 친한 남자애들이 티 너무 내고  

얘 좋아하는 여자애도 있었거든................... 

알바하는동안 진짜 너무 불편하고 지 혼자 설레하고 막 티 내는 게 너무 꼴 뵈기 싫음  

 

내가 무슨 영화 보고 싶다고 얘기하면 모두가 다 ~한테 같이 보자고 물어봐, 분명 같이 봐줄거다, ~한테 빨리 물어봐ㄹ라...이런 식으로 계속 몰아가 

 

나는 진짜 1도 관심없는데...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할까..

[익인1]

나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난 교회에서 주변사람들까지 똑같이 저러고 심지어는 상대방이 도끼병걸려서 나도 지 좋아하는줄 착각까지했는데 결국 걔가 고백-> 내가 참 엔딩이였음....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겹치는 친구들한테 이래이래서 넘 불편하다고 진작 말할걸싶더라고 그냥 그땐 상대 무안할까봐 참았는뎅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