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안그래도 몸 안 좋으면서 자꾸 소독한다고 방들어와서 소독제 뿌리고 내가 쓴 그릇 장갑도 안끼고 만지고... 숨참으면 된다, 손 닦으면 된다 이러는데 아니 나 격리한지 하루 됐는데 벌써 목 칼칼하다고 하고 기침도 가끔하는것 같아서 진짜 걱정이야 특히 엄마는 코로나 걸린다고 검사 받을 사람도 아니고... 안그래도 여기저기 아픈데 많아서 그냥 넘어갈 것 같애 너무 걱정돼 걍 내가 긱사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말고 지하철에서 노숙을 하던지 할 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