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거 나만 기분나빠?

내가 운동 배우는 학원에 다녀 얼마전에 집안 어른이 돌아가셔서 내가 한 이주동안 못나간적이 있거든?학원 성생도 그거 알고있고..근데 이번주 토요일이49제라 금요일에 미리 내려가야해서 못나올거같다 말 하니까 에이 걍 안나오고싶어서 그러는 거 같은데~이러더라?좀 뭔가 묘하게 기분나쁜데 내가 예민한건가

[익인1]

오..좀 그렇다
선생입장에선 보통 집안친척 돌아가신거로 2주나 결석하진않으니까 핑계라고 생각한건가

[글쓴이]

아 사정 다 말했어ㅋㅋㅋㅋ그리고 나 성인이고…우리 할아버지가 코로나 때문에 화장장이 없어서 2주뒤에나 화장 가능하고 할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어짜피 종강했으니까 할머니랑 있어야 할 곳 같다고 2주정도 못나간다고 말했거든 선생도 그거 알아ㅋㅋㅋㅋㅋ큐ㅠ

[익인1]

선생이라 썼넼ㅋㅋㅋ강사강사
으엥 이런사정에다가 49제라고 말했으면 그냥 그렇다고하시지
그분도 뭐 비꼬려고한 말은 아닌거같은데
생각하면 꽁기한 말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