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은규민은 찐이다…

다시 초반 인터뷰 보는데 왈칵..20대를 함께한 첫사랑이고 모든걸 같이 하고 같이 있을 때 제일 편하고 재밌는 사이 해은이가 잠수타고 다시 연락했을때 규민이가 꽃 준비한 것도 눈물버튼이고… 나 진짜 해은규민 악갠데 그럴 확률 없어보여서 너무 슬퍼 규민이 초반에만 해도 흔들릴거같다 하더니 왜이렇게 차갑게 대하냐고…

[익인1]

와 잠수타다가 연락했을때 꽃 선물..? 대박

[글쓴이]

그때 한창 면접보느라 힘들어서 잠수탔는데 다짜고짜 만나자고 연락하니까 붙은거 직감하고 꽃 준비했대..나 울어 진짜

[익인2]

어이구 규민이도 진짜 온마음 다 해 사랑했구먼
뭔가 슬프다
두사람 다시 만나던 새로운 사람 만나던
행복했으면 좋겠네

[익인3]

서로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도 남고 미련이 안남는 그런거인듯 ㅠㅠ

[익인4]

사귈 때 규민 생각하면 지금 차가운것도 이해가고 또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고.. 그냥 둘다 각자 행복해라ㅠ

[익인5]

그냥 옛날같은 마음이 이제 아닌 거지 해은이는 다시 그런 사랑을 하고 싶은 건데
규민이는 완전하게 사랑해봤고 미련 없어서 그냥 새롭고 설레는 사랑을 찾고 싶나봐

[익인6]

끝에 사랑의 온도 서로 안맞는거까지 완벽한 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