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짝남한테 애인이 있는데

마음 정리하고 있던 와중에 얼마 전에 헤어졌대 

그냥 정리할까도 했는데 그래도 잘 되고 싶은 마음이 아직까지 크니까 일요일이나 월요일 저녁에 시간 되냐고 물어봤거든? 짝남이 할말 있냐, 시간 조금 애매하다길래 다음주 쯤에 보자고 하니까 알겠다 하더라고

[둥이1]

얼마전에 헤어졌다는데 바로 고백하게?

[둥이2]

222 시기를 좀 둬

[둥이3]

바로 고백하는거 에반디

[둥이4]

아… 쫌만 더 기다리는거 추천… 맘정리 안됐을때 고백받으면 단순히 거절을 넘어서 멀어질거같은데

[둥이2]

급한 맘 이해는 하지만 상대 입장에선 배려가 없게 느껴질수도 있어

[둥이5]

애인이 없다고 고백성공을 하는게 아니야..

[글쓴둥이]

수정할게! 정확히 고백보단 만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할거야 거리 두고 천천히 다가가볼려구

[둥이6]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다가가자. 연애든 뭐든 너무 조급하게 가면 실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