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표는 30대 초까지 내 집마련이라 쓰는것보다 모으는데 초점을 두고 있거든? 뭐 그렇다고해서 궁상떨거나 하는건 아니고 걍 적당한 선에서 돈 안쓰려고 해. 상여금 들어오면 다 저축하고 네일아트, 머리에 돈 안쓰고 옷도 최대한 있는거 돌려입고 여행도 내가 먼저 계획해서는 잘 안가고...? 근데 주변 상사들이 날 보면서 자꾸만 나보고 왜 안놀러가냐, 꾸미고 그래라, 젊을때 즐겨야된다 이러시거든 이러니까 내가 너무 젊음을 낭비하고 있나, 나중에 후회하려나?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ㅠㅠ 안그래도 요즘 재테크 망해서 자산도 안모이고 스트레스인데 저런 얘기 들으니까 내가 너무 돈에만 메여있나 싶어서ㅜ싱숭생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