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생활관 후임들 이제 얼마 안남은 애들이랑 연락하는데 암기 강요도 이제 없앴대

군번이랑 그 이름 외우는거 있잖아 보직같은거 원래 2주안에 마스터해놔야되거든? 그거 아예 없앴다고 하대 나 저거 죽도록 못외워서 깎이던거.... 

말을 잘못했네 그니까 아예 외우지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편하게 외우게하는거 시험도 안보고 ㅇㅇ 

[익인1]

내 애인 상병인데 그런거 안외우더라…

[글쓴이]

나도 상병때부터 솔직히 후임들한테 그런거 하지말자 했음 내가 분대장 못달고 후임이 달았는데 걔도 그런거 극혐했거든 사실 머리 아프게 그런걸로 하고싶지않았던거에 가깝지만

[익인1]

그냥 서로 편하게 가자는 마인드가 많더라 ㅋㅋㅋㅋ 진짜 뭐 심한거 아니면 후임들 혼내지도 않고 … 그냥 저냥 패쓰~

[글쓴이]

우리때 선임들은 때려서 외우게 했으니까 ㅇㅇ 못외우면 죽여버린다. 이런 마인드로 물론 다 그랬던건 아닌데 못외우면 어느정도 제한을 줬지

[익인1]

헐 때렸다고 ? 진짜 에바다 …. 장난하나 … 들이네 진짜로

[익인1]

1에게
폐에급.

[글쓴이]

1에게
에이 퍠1급은 좀 아니다...~

[익인1]

글쓴이에게
곰신으로서 ^^! 폭력은 매우 nope..

[글쓴이]

1에게
때리지 근데 너무 못외우면 그 정도도 하긴 했음 뭐 그 선임이 폐1급은 아니고.... 분대장이니까 근데 좀 폭력적이긴 했으....

[익인1]

글쓴이에게
… 꽤나 힘든 군생활을 했군 …

[글쓴이]

1에게
힘들었지 우울증도 와서 더 그랬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