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차이나는 누나 한 명 있는 남익인데 우리 집안이 많이 엄한 편이거든? 근데 누나가 직장에서 적응을 잘 못해가지고 그만두고 나왔어
그거가지고 부모님이 막 뭐라고 해서 누나가 요즘 많이 힘들어 하거든?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누나 나이가 29살인데 쉬어도 괜찮은 나이 같거든..
힘들면 좀 쉬고 여행도 다녀오고 경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조금 숨 돌리는 시기로 생각하고 당분간 쉬었으면 좋겠는데 부모님은 아닌가봐
너무 뭐라해가지고 걱정이 될 정도야
사실 근데 누나랑 나는 그닥 친하지는 않아 평소에 연락도 자주 안하고 내 성격이 살가운 편도 아니기도 해
근데 솔직히 걱정이 많이 되더라 혹시 몹쓸 생각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그래서 내가 노트북 사려고 모아둔 돈 130만원 정도 있는데 이거 누나 여행 다녀오거나 누나가 호캉스 이런거 좋아해서 그런데라도 다녀오라고 줄 생각이야
사실 예약송금 걸어놨어 근데 대학교 동기가 그러는데 자기라면 고맙긴 한데 자존심이 좀 상할 것 같다는거야 군대 막 전역한 5살 어린 남동생한테 용돈 받는 기분이라고
차라리 이거 말고 다른 선물을 해줄까? 사실 내가 센스가 없어서 20대 후반 여자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나 제품을 잘 몰라
도움 좀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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