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졸전위 했던 애들끼리 모여서 만났는데 여기 몇명 남자들이 철구나 벗방 같은거 페북에 공유하고 강의실에서도 자주 봐서 여자애들 사이에선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니였는데 어제 술자리에서 버츄얼 유튜버들 때문에 요즘 유튭 보기 싫어진다 망했다 한국이 일본한테 먹혔다 라고 하길래 아 무슨 매국노 컨텐츠가 나왔나? 하면서 걍 안주먹고 무시했다가 집가는 길에 너무 궁금한거야 그래서 친구랑 유튭에 쳐서 보는데 그냥 애니 캐릭터더라고...? 그래서 음? 하면서 계속 타고타고 보는데 재능러들 많더라. 작곡작사해서 노래 부르고 편집 연출 하는 거 보고 와... 신기했엉. 우리도 예체능 쪽인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연출들 가끔 있더라고 그러다가 어떤 노래 듣고 감정이입해서 친구랑 훌쩍거리고ㅜㅜㅜㅠ 나랑 친구랑 가슴까고 철구같은 거 볼바에 이런 컨텐츠가 훨 낫다고 뭐랑 비교하는지 모르겠다고 욕하느라 바빴음 ㅋㅋㅋ.. 진짜 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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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층에서 나타난다는 우울증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