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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9
이 글은 3년 전 (2022/10/22) 게시물이에요
진짜 너무너무 죄송해서 시간되돌리고 싶어 유치원 때 몇몇 선생님들이 잠깐 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실습선생님들이었던 거 같아 그 중 한 분이랑 엄청 친하게 지냈는데 그 선생님 손인가 어깨인가 큰 점이 있었거든 어릴 때 그게 너무 거슬린다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항상 있었어 그러다가 기억상 그 선생님이랑 단둘이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내가 그 점을 떼어버림 선생님은 아마 실습생이고 하니까 어떻게 강하게 나가지 못하셨던거 같아 그래서 피가 철철나고 선생님이 우시는거야 그래서 그제야 놀라서 벙쪄있었는데  

 

그 소리 듣고 담임 선생님이 오셔서 소리 지르면서 엄청 혼내셨어 근데도 그때 상황파악을 못하고 선생님을 울려서 혼난 거 같긴한데 내가 왜 혼나고 있지 이 생각을 하다가 억울해져서 나도 울었던거 같아 선생님께 사과하라고 해서 엉엉 울면서 사과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미쳤었나봐 괴롭히려는 악의는 정말 없었는데 어떻게 그걸 뜯을 생각을 했었나 몰라 아프겠다는 생각도 못했다는게 참 생각이 짧았던 거 같아 

 

실습생이면 대학교 3-4학년 밖에 안됐을 때일텐데 그렇게 어린 나이에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트라우마가 생기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지금 와서야 선생님의 무서움을 느낄 수 있네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도 할 수가 없고 그냥 시간 되돌려서 그런 짓 안하고 싶다 유치원 때 기억 생생하게 하는 편인데 딱 이거만 기억 속에 없다가 이번에 문득 생각났어 진짜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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