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푸는 법을 잘 몰라서 출퇴근 할때 운전할때 신호 기다리면서 가만히 있으면 아.. 저기에 박아버리면 회사 안갈 수 있지 않을까 이생각들고 불면증에 마음이 좀 힘들어서 퇴사한지 이주일 정도 됐어 집에 있으면 좀 괜찮아질까 싶어서 근데 지금 가정 상황이 안좋아서 (경제적 X) 원래 할머니 엄마 아빠 나 동생 살고 있던 집에 엄마랑 아빠랑 싸우고 엄마는 나가서 살고 (엄마 바람) 아빠는 베트남으로 직장 구해서 베트남에 있어서 할머니 나 동생 이렇게 살아 근데 솔직히 할머니랑 예전에는 잘 지냈는데 그동안 많이 부딫히는것도 있고 할머니가 뭔가 이게 가스라이팅인진 잘 모르겠는데 내가 집이 불편하고 우리집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방이 좀 더러운데 (지금은 다 치웠어) 그거가지고 나는 결혼하면 시어머니한테 하루만에 쫓겨날꺼라는둥 나이도 먹었는데 빨래도 못한다는 둥 (실제로는 우리 빨래는 내가 하고 있어) 이런식으로 계속 말하고 할머니가 구매한 집이라 계속 나가라고 하는데 나는 나가고 싶어도 동생이랑 강아지 때문에 못나가고 있단말이야? 그래서 지금도 계속 할머니 눈치보게 되고 집에만 있으면 숨막히고 숨이 잘 안쉬어져.. 솔직히 내가 죽거나 죽여버리거나 이 생각이 자꾸 들어가지고.. 정신과 가보는게 나을거 같긴 한데 가보는게 낫겠지?? 자고 일어나서 횡설수설한거 미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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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실물 이런 느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