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친구들이 자기 여친들은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매일 보고 해야되고 자기 전이랑 일어나서 연락도 해야되고 질투도 엄청 많아서 좋은데 가끔 피곤하다 이런 얘기를 하는거야.. 근데 내 여친은 게임해도 크게 신경 안 쓰고 연락 같은 건 가끔 생각날 때 하면 좀 티키타카하다가 각자 할 일 하러 가지... 막 연락 안 하거나 안 받아서 혼나고 이런 적은 없었거든.. 그리고 질투는 ㄹㅇ 없음. 여자랑 단둘이 뭘하는 것만 아니면 (그런 건 애초에 내가 먼저 양해를 구함) 신경 크게 안 쓰고 자리 파할 때쯤에만 집 가고 있는지 물어보고 확인하는 정도?? 근데 친구들한테 이 얘기했더니 니 여친이 니 안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해서... 나랑 비슷한 애인 있는 사람 있어...? 애들이 남자는 그럴수도 있는데 여자는 그러기 쉽지 않다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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