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평범한 가정이야?

나 고딩때 초청강사분께서 와주셔서 본인 삶을 이야기 해주는데  

자기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는거야. 

근데 본인 결혼할 때 서울에 아파트 사주셨대,, 

듣고 좀 충격이였어  

완전 잘 사는거 아냐,,?

[익인1]

ㅋㅋㅋ원래 가진 사람들은 본인들이 가진지 모름

[글쓴이]

듣고 난 개충격이였어 진짜로

[익인1]

ㅋㅋㅋㅋ무조건 본인이 기준점임
부모님이 수도권에 집은 커녕 자녀가 월세 벌어다줘야 하는 가정도 꽤 많다는 것도 걍 sf처럼 느끼고 살 듯

[익인2]

그때는 좀 쌌나???

[익인3]

우물안 깨굴쓰

[익인4]

자기 위만 보이니까 그런가...

[익인5]

나잇대가 어떠냐에 따라서 그당시엔 막 엄청 비싼 게 아니었거나?
아님 주변 환경이 다 비슷해서 그럴 듯

[글쓴이]

사업가였는데 부모님이 사업자금도 조금 보태줬다라는 말도 들었거든 나이는 40초반? 이였던 걸로 기억함 ~ 참고로 나는 고등학교 졸업한지 3년이내밖에 안됐어,,

[익인5]

그럼 ㄹㅇ 본인 주변 환경이 다 그런가보다.. ㄹㅇ 잘 사는건데 그정도면

[글쓴이]

아마 나랑 비슷한 생각하는 친구들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해,,!! 우리는 수도권도 아니라 지방에 있는 학교였거든,,

[익인6]

아나도 경제관념 없긴한가보다.. 일단 지방에 사니까 서울사람들은 결혼할때 집해줄수있는 집이 얼마나 되는지 감도 안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