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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4
이 글은 3년 전 (2022/10/24) 게시물이에요
그렇다고 죽고싶은건 아닌데 엄청 무기력하고 .. 일집 반복에 친구만나도 재미없고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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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나도 지금 딱 이래
죽고 싶다ㅠㅠㅠㅠ이건 절대 아닌데 사는게 걍 재미가 없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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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지 왜 무슨이유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목표도 꿈도 없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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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번아웃이나 우울증ㅈ온거 아니야? 나같은 경우 그냥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그렇다고 혼자 있음 더 우울하고 ㅠㅠ 이렇게 계속 살아봤자 앞으로 인생이 크게 달라질것도 없고 의미없다 싶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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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번아웃 올만큼의 일을 하는것도 아니구.. 우울증은 아닌데 불안도가 높은편이긴해 .. 불안 낮춰주는 약은 먹고있는데 쉽게 불안해지긴한다 ㅎ 난 그냥 하란대로 사는데 잘모르겠어 이 삶이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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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냥 뭐 대단한 목표나 이유가 있어야 사나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고 큰 목표나 의미 찾지 말고 작은거에 만족하면서 사는것도 생각없이 사는것도 나름의 의미 있는 인생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남들 하는대로 시키는대로 사는것도 엄청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 분명히 나름대로 노력하면서 꾸준히 걸어온거야 그건 그거대로 의미 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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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익아 위로 되었어 .. 뭔가 되게 와닿는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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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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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이도 그래? 그냥 살아야해서 사는기분이야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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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그냥 최소 이정도는 해야지..하고 살아가는 중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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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나도 그냥 적정선만 지키자하고 살아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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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 그냥 한 번 오랫동안 걸어보자 해서 그날 10km 걷고 중간에 보고 싶거나 가고 싶은 곳도 갔는데 이유는 딱히 없는데 뭔가 위로되고
그 이후로 잠깐 걷는거에 빠져서 살았었는데 뭔가 문득 떠오르는게 있을수도 있어 이런 활동을 해보는건 어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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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 하나 진짜 계속 걷는게 답일까 물론 나도 산책 좋아하긴하는데 .. 노력해볼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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