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지 조현병환자한테 잘못걸린거같아

어떡하지 조현병환자한테 잘못걸린거같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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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2/10/25) 게시물이에요

가게하나하고있는데 단골손님중에 조현병기질이 보이는 손님있으시거든 혼자 알수없는말 중얼거리고 계속 쳐다보고 대답 절대안하고

근데 요새들어 나 출근할때 퇴근할때 가게주변 서성이면서 계속 쳐다봐 멀리서 내가 걸어오는게 보이면 그자리서서 내가 지나갈때까지 쳐다보고 또 알수없는 말을 개빠르게중얼거려 무서워진짜

경찰신고도 소용없는게 뭘 해코지한게없으면 잡아갈수도없대 잡아간다해도 잠깐 구금시키고 끝이지 이게 보복으로 이어질수있어서 더 악화될수있대

	익인1 피해 3년 전 글쓴이 어떻게피해야하는데 3년 전
	익인2 그냥 끝까지 피해야해 3년 전 글쓴이 눈도안마주치거든 근데도 똑같아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아 그를까..ㅜㅡㅜ남자있음 좀 덜하려나??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아오진짜화난다 그렇게나 만만해보인단거아냐 약한사람인거아니까 더더욱그런다는게 화나네진짜..조언고마웡그렇게해볼게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웅 고마워ㅜㅜ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헣 그것도생각해봤어.. 3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뭐 들고다녔어??!! 3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오..경보그거 가게내부 설치하는거 알아봤는데 한달7만원이라더라...스프레이가 좋을거같다ㅜㅜㅜ 3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ㅣ아 경보기 휴대용도있구나 알겠어 고마워ㅜㅜㅜ 3년 전
	익인5 혹시 널 애인이라고는 안해? 관계깊다카면서?너랑 3년 전 글쓴이 소통이 아예안되는사람같아.. 3년 전 익인5 응 뭐 널 애인이라고 하면서 무조건 너랑 뭔가 엮여있대? 3년 전 익인6 얜 또 뭐야 웬 셀털 3년 전 글쓴이 셀텔이뭐야? 3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셀프 신상털기 3년 전 익인12 걍 자기망상에 빠지는지 물어보는거 같은데.. 경중이 어느 정도인지..? 3년 전 글쓴이 12에게 아직 큰일은 안 났어 근데 가능성이 있으니까 미리 막고싶은마음이야ㅜㅠㅜㅜㅜ 3년 전 글쓴이 아니 주문할때나 결제받을때 내가 말을하면 대꾸도안하고 이상한 주문같은 소리만 막 해대...말이 아예안되는사람이라니까 3년 전
	익인7 와 너무 소름돋겠다... 댓글들 말대로 남자랑 같이 다녀봐 여럿이!! 3년 전 글쓴이 응응 알겠어ㅜㅜㅜㅜ 3년 전
	익인8 와 너무 무섭겠는데; 이거 해코지 당하고 신고해도 그냥 벌금형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아서,, 피해 보는 사람이 그냥 재수없는 수준으로만 치부해서.. 뭐 스프레이 이런것도 구매해서 갖고 다니고 해야 되지않을까.. 혼자 출퇴근 하지 말고..ㅠㅠ 3년 전 글쓴이 하ㅜㅜ그럴수가ㅜㅜㅠㅜㅜㅜㅠㅡ나스스로 지키는수밖에없구만ㅜㅜㅡㅜ 3년 전
	익인9 어ㅠ내친그도 카페알바할때 이런사람있었는데 3년 전 익인9 걍 미친듯이 피해다님 3년 전 익인9 글고 남혈육있으면 무적권 출퇴근때 같이 3년 전 글쓴이 아 그래야겠어 혼자다니지말아야겠다.. 3년 전
	익인10 조현병인 사람 보면 도청당하고 있다느니 감시당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분들 많던데.. 글쓴이 경계하고 있는 거 아닐까? 진짜 조만간 뭔 일 날 거 같어.. 무서우니까 당분간 다른 길로 다니자ㅠㅠ 3년 전 글쓴이 그니까 다른목소리들리면서 명령도한다매 누구죽이라 이런거..하 진짜 무서워ㅜㅜㅜ 3년 전
	익인12 이거 조현병 아니라 자폐장애일 수도 있어 3년 전 글쓴이 둘이 달라?? 3년 전 익인12 완전 달라. 조현병은 정신장애 일종이고 자폐장애는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중 하나야. 자폐장애도 특징이 다 다르긴한데 중증일 경우 혼자 말 중얼거리고 상호대화, 눈맞춤 잘 안되고 반복적인 행동하는거 있어.. 3년 전 익인15 지나가던 익인데 궁금해성! 만약 중증 자폐라면 더 자신에게 집중되어야하고 쓰니를 집중한다는 느낌이 없어야하는거아니야? 쓰니가 괜히 혼자 중얼 걸리는데 무섭다기보단 자길 향하는 그 비언어적 행동일 읽은 것 같아성! 오케 생각행~~~?? 3년 전 익인12 아니야! 자폐장애 특징 중 하나가 특정한 어떤 사물, 의식 같은 것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는데 그 빵집 안에 있는 어떤 요소가 자폐장애 특성을 가진 누군가에게 관심을 끌 요소가 있었으면 그것에 집중할 수 있어! 예를 들어서 마라톤 영화에서 주인공이 얼룩무늬였나..? 동물에 대한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갖고 집착하고 했던 것처럼?(영화를 제대로 안봐서 기억이 잘 안 난다). 보통 자폐성 장애는 중증일수록 상호작용, 의사소통이 어렵다보니까 대화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중얼중얼거리면서 본인만 알법한 소리를 반복해서 말하는 특징도 있어! 조현병 같은 경우는 의사전달 능력이 충분히 있어! 다만 대화가 잘 안되는 거지.. 말을 하는데 맥락, 논리를 벗어나는 말을 한다고 해야하나? 어떤 대화를 할 때 쌩둥맞은 말을 하거나 동문서답을 하는거! 말은 잘 전달하는데 소통이 안되는거지! 근데 쓰니 표현을 보면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고(자폐장애 특징이 관심 없는거에 전혀 일절 반응 안하거든), 주문 같은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다고 하는거 보니까 너무 자폐장애 특징 같아서..? 망상, 환각 있는 사람들도 중얼중얼거리긴 하는데 그게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보고 듣고 느껴서 그렇지 대화는 가능해. 그래서 정신병원 의사들이랑 상담도 하는거규! 아무튼 내가 쓰니 글을 봤을 때 자폐장애 특성이 더 맞는거 같아서~ 3년 전 익인15 12에게 아하~~!! 이제 좀 더 다름이 이해가는 것 같아! 꼭 본인의 내면 세계가 아니더라도 바깥의 무언가에도 꽂히면 그 것에도 집중을 더 하는 구낭! 그 부분이 궁금했었는뎅! 아이고ㅠㅠ 길게 설명해줘서 고마워~~! 쓰니도 부디 아무 일 없길 바랫!! 3년 전 익인12 15에게 마자 ㅠㅠ 별 일 없었으면 좋겟다.. 보통 사람에게 집착하진 않는데 쓰니가 아니라 어떤 다른 무언가였음 좋겠네.. 근데 또 쓰니는 불안할거 같기도 하고 ㅠㅠ 일이 잘 해결됐음 좋겟다ㅠㅠ 3년 전
	익인13 잠깐 닫는건안되나 일주라도.. 3년 전 글쓴이 오우ㅜㅜ그건 절대불가능해..그렇게한다해도 또 돌아올걸..하필 가게앞 아파트에 거주하시는분이라 불가피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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