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우울하다...

나를 기분좋게 만드는건 몇가지 없는데 우울하고 불행하게 만드는건 한가득이야...

[익인1]

생각보다 기분좋게 만드는 것들이 많을수도 있어
나로 예를 들면 이제는 산책할 때 더운 바람이 아닌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데서 기분이 좋고 집에 있는 작은 인형이 웃고있는게 귀여워서 기분이 좋고 지금은 머리가 짧은데 하루하루 길어질 걸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차가운 바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지겠지만 다가오는 봄의 날씨는 봄의 날씨대로 좋은점이 있고 인형이 웃고있는걸 본다고 계속 기분이 좋진 않지만 고개를 돌리며 인형을 볼때마다 내가 했던 생각들이 떠올라 기분이 10번 중 한번이라도 좋아질수도있고 지금 당장은 머리가 짧은 모습이라 기분이 안좋아질 수 있지만 나중에 머리가 길어질걸 생각하면 그걸 기대하면서 버틸 수 있고! 정확한 쓰니의 사정은 모르지만 우울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의 대한 생각을 많이 하기보단 좋은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의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해보는 건 어떨까? 전혀 없지는 않을거야! 또 생각이 안날때에는 지금은 아니라도 행복한 미래의 나를 생각해보는거야 무조건!! 현실에서의 나와 너무 달라도 괜찮아 그럼 뭐 어때!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건데~!! 나는 쓰니의 안좋은 것들이 사라질때까지 더 기분 좋은 것들이 넘칠정도는 아니여도 이어지길 바랄게❤️🧡💛💙🖤🤍🤎💜💖 쓰니가 좋아하는 색이 이 중 하나라도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