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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26
이 글은 3년 전 (2022/10/27) 게시물이에요
근데 수능 3번볼동안 

개념 한번도 못돌렸어 

수학은 수1 개념 시작도 못하고 중학교 수학 하다가 흐지부지되고 

국어도 개념하는중이고 

영어는 아직도 듣기 못하고.. 중학영단어 외워 

 

나 그냥 공부에 소질이 없는걸까 

내가 주변에 떵떵거린게 있어서 

도저히 그냥 아무대나 못가겠어 

난 그냥 보건쪽으로 전문대를 가든 그러고싶은데 

너무 늦어버렸어 갈꺼면 차라리 그냥 재수때 이랬어야됐는데... 

Adhd인거같아서 약도 먹고있는데 크게 달라지진않았거든 

공부 습관의 문제랑 진득하게 공부하는걸 못해 내가  

시작을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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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학원 안갔엉..??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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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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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혼자 못해서 학원 감,,, 스터디캠이라도 해보지…ㅠㅠㅠㅠ 공부습관 안잡혀있음 혼자 공부하기 진짜 힘들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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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것보단 어떻게하는징모르는게 아닐까??학원을 다녀보지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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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공부안하다가 해서 습관이 안잡혀서 그럴수도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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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달에 공부시간 제일 많이한게 15시간인가 그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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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15시간동안 뭐한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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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3번 수능볼 동안 개념도 못 한 거면 재능이 문제가 아니라 노력도 안 한 거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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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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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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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4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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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럼 일단 할 수 있는 걸 하자 공부 할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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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한달 열다섯시간이면 못한게 아니라 안한건디...계속 책상에 앉아있긴 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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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개념도 못 잡고 아직 중학영단어라.. 재능 문제가 아니라 나태했네.. 아마 4수를 해도 똑같을 거야. 수험생일 때 편하고 좋았던 기억 때문에 시험 중독될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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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수능 보지 말고 다른 길을 찾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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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보건 쪽으로 전문대 간다고 해도
거기서도 공부해야 하는 게 당연히 있는데
3년동안 개념도 못돌린 머리로 어떻게 대학 가서 공부하겠다는 거임?...
수능 보지 말고 다른 길을 찾아
진심 대학에 어느 과를 간다 해도 적응 못하고 자퇴할 것 같음
다른 걸 배워봐 공부 말고.. 기술을 배운다든가 ㅠ
3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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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일단 이번 수능 최선 다해서 치고 더이상 수능 치지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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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나도 그랬어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내 의지랑 노력 문제였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내 우울이었더라고 고2 때부터 인간관계 마찰로 우울이 심해서 의지도 없고 집중도 안돼고 자꾸 나한테 닥친 현재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했었어 그렇게 재수 삼반수까지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하니깐 낫기는 커녕 점점 더 심해졌어 혹시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닐지 한번 고민해봐
우울이든 뭐든 극복하려면 결국 시간이 답이더라 뭐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우울을 극복하려고 상담도 받았었어 우울이 좀 나아지고 나서는 전과해서 하고싶었던 공부를 시작했어 여기서 진짜 내가 하고싶었던 걸 찾으니깐 공부에 집중이 되더라고
그리고 우울 극복이랑 같이 중요한 건 내 자존감을 되찾는거야 나도 할 수 있다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라는 마인드를 찾아야돼
일단 지금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깐 남은 시간이라도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 이대로 포기하기엔 아깝다고 생각하면서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 비교적 쉬운 과목이라도 공부하는 거야 현실적으로 지금부터 한다고 해서 기적이 일어나지는 않을거야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마지막 만큼은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너가 점점 자신을 극복할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
내 예전 모습 같아서 말이 길어졌는데 너가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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