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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8
이 글은 3년 전 (2022/10/27) 게시물이에요
그냥 사람많아서 두개로 나누는거 아니고.? 

상상도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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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놀랍게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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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웅..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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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응 우리 친가 외가 다 그랬었어 친가는 할머니 할아버지 다 돌아가시고 이젠 안모이고 외가는 여전히 남녀 나눠서 먹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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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 친가... 여자들이 훨씬 많은데 작은 상에서 먹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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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응 우리집 친가외가 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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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친가는 한숱 더떠서 남자가 먹은 다음에 여자가 먹음.
남자가 고기 다먹어버리면 여자는 고기못먹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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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그래서 아빠한테 내가 조선시대 노비냐고 성질냈는데 아빠가 같이 먹는거랑 나중에 먹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화내서 울면서 뛰쳐나옴. 시골이라서 엉엉울어도 아무도 몰라서 좋았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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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남자랑 같은 밥상에 앉을 수 있는 여자는 할머니밖에 없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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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우리친가만.외가는 안나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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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우린 어른, 아이 었음 항상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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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2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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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3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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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444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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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555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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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난 당연히 좁고 반찬가짓수도 적은 밥상에서 먹는건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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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와 댓글 충격이다...같은나라 같은시대에서 사는데 이렇게 다르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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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우리집 ㅇ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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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여자는 남자 다먹고 먹어야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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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우리집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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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우린 어른상 아이상만 따로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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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ㅇㅇ 남자는 거실 한가운데 네모낳고 큰 상으로 반찬도 개많이주는데 여자들은 동그랗고 작은 상에 꾸역꾸역 앉고 밥이랑 국 반찬 다 남자쪽 뜨고 남은거..... 여자 수가 더 많은데 상은 작아서 맨날 두팀으로 나눠먹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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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우리는 할머니랑 큰엄마는 식탁 나머지는 거실에 상펴서먹엇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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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친가는 남녀 나누고 외가는 남녀 섞어서 상 여러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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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우린 상 나누는건 아닌데 남자들 밥 다먹어야 여자들 먹을 수 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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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ㅇ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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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우린 어르신들+남자 /여자+아기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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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우리도 딱 이거 그리고 비싼 반찬 좋은 반찬 이런 거 남자상에만 올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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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딱 이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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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우리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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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도 ㅇㅇ 상도 여자만 차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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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웅 울집 ㅋㅋㅋㅋ 남자 상차리고 남은 반찬 먹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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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우리집이었어 (언니가 상엎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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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그러고보니 옛날 명절에 친가집가면
할아버지 기준으로 남자들끼리 먹고
여자랑 아이들이 따로 먹었네
이런 긎이 같은 문화가 다있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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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완전 많은데..? 나 내친구들만 해도 이미 4명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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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우리집ㅋㅋㅋㅋㅋ근데 사람이먾아서 그런거도 있음... 가끔 남자상에 자리 비면 할머니랑 나랑 같이 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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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나누려고 나눈게아니라 먼저드세요~ 이런 느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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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ㅇㅇ 우리 외가... 친가는 큰 상에 다같이 먹는데 외가는 크고 좋은 상은 무조건 성인 남자만 쓰고 나머지는 진짜 쪼끄만 상에 낑겨 앉아 먹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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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한번 그냥 모른척 앉았는데 쫓아내더라. 지금은 오는 사람이 적어서 그냥 다 같이 앉아서 먹긴 해 상 여러개 피긴 귀찮으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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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요리를 여자만 하는 집이 많음> 상차리느라 늦게 앉으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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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헐....우리는 애들 어른들 이렇게 나누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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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여자들은 늦게 들어오더라도 그냥 각자 남편 옆에 껴서 앉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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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우리는 며느리랑 애들만 작은 상에 앉고 시댁 식구들은 모두 큰상에서 먹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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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남자애들 중학생 이상되면 큰상으로 이동하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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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친가만 그럼 상크기 다르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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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우리도 그러다가
점점 애들상 어른상>아예 다 같이 앉아먹기로
바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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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ㅇㅇ 우리 친가 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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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아 아니구나 애들상 남자어른상 며느리상 이렇게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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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우리 친가쪽..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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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외가는 어른 애들 이렇게 나누는데 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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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나 근데 일부러 그렇게 나누는건 아닌데 자연스럽게 남녀 나눠서 앉아 나도 이모들이랑 밥먹는게 편하공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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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우린 어른들부터 큰상차려드리고 나머지사람들은 대충 시간맞춰먹는듯.
요리를 야외에서 많이 하니깐 재료 손질하고 일할거 많아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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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웅 우리집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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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울 친가가 그럼ㅋ 지금 같은 세상에 교회 다니시는데도 굳이굳이 제사 꼭 진행하고 밥도 엄마는 제일 마지막에 드심 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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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시골은 그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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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나 어릴땐(그래봐야 한 십년 전) 그랬음 ㅇㅇ
우리 세대가 머리 크고 나서는 에이 그런게 어딨냐고 섞여서 먹음
근데 여전히 절은 안 하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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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ㅇㅇ 우리 친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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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어른상 아이상 이렇게 나누고 보통 남자 어른들 먼저 드실 때 엄마랑 고모들이 부엌일 하시고 남자 어른들 다 드시면 치우고 애들 나와서 여자 어른들이랑 겸상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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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친가. 어른아이상관없이 남녀로 나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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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나도 그랬어서 걍 안먹는다하고 약속 잡고 나가서 밖에서 먹고 들어왔었는데ㅋㅋㅋㅋㅋ 넌 저기서 먹어야지 하는게 너무 기분나빴음 상도 작고 반찬수도 적고.. 그래서 아 걍 안먹어 이러고 밖에서 놀다왔었음 ㅋㅋㅋ 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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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나 초딩때까지 나눠먹음
이후로 사람 줄고 이런 저런 이유로 좀 편하게 먹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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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여자는 테이블도없음ㅋ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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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남자상, 아이상. 여자들은 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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