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긴데 나 진짜 고민이 있어🚨

사내커플하다가 헤어진 동기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나랑 같이 일하고 한명은 자주 만나는 사인데 둘이 헤어지고 6개월 정도 되었거든? 

여자애는 얼마전에 나 아는사람 통해서 소개가 들어와서 소개를 해줬고, 남자애는 나랑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사무실사람들이 나한테 00이 소개 좀 해줘라~ 이러고 남자애도 은근 아닌척하면서 나중에 나한테 기대할게~ 이러길래 소개를 해줬어. 

첨엔 내가 너무 나대는건가 하고 고민하다가 둘이 이제 남남이니 괜찮지 하고 소개를 해준건데 

둘 다 내가 소개해준 사람이랑 잘되어가고 여자애는 그 남자랑 사귀게 된거야 

그래서 내가 여자애한테 니 전남친도 내가 소개를 해주게 되었는데 잘되어가는거 같더라~ 하니까 알고보니 헤어진 둘이 몇주전에도 연락을 했다는거야.. 

(소개해준 그 여자는 이뻐? 나랑도 몇주전에 연락했는데 당황스럽네 ㅋㅋ이랬어) 

하 내가 괜히 나댄건가 아님 둘이 미련이 있는 상태인데 괜히 소개 받아서 나 당황스럽게 만든건가..??

[익인1]

노노? 쓰니가 억지로 소개를 쥐어준것도아니고 심지어 여자쪽은 소개남이랑 사귀기까지한다면서 그런발언은 왜하는겨 ㅋㅋㅋㅋㅋ오히려 남자쪽에서 해야지...

[글쓴이]

그렇지..?여자애가 저런 반응을 보이니까 나도 좀 당황스러워서 내가 괜히 해준건가 고민하게 되더라 ㅠ

[익인1]

넘 신경쓰지마 그냥 괜히 그러는듯

[글쓴이]

고마워.. 괜히 신경이 쓰여서 고민중이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