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좋아해’는 뭔가 드라마속 여주가 소심하게 남주한테 ㅈ..좋아해! 하고 고백하는 느낌이고 ‘사랑해’는 뭔가 포괄적인? 뭉뜽그려서 말하는 느낌.. 좋아해 아랫단계느낌 동물도 사랑해 식물도 사랑해 오글거리는 느낌 뚱이의 사랑해요~~ 같은 느낌 보통 연인사이에 정말 좋으면 좋아해를 많이 쓰지않나? 아니 오늘 애인한테 좋아해했는데 매번 좋아해한다고 반대로 사랑해 아랫단계가 좋아해라는거라고 왜 좋아하냐고 매번 그러냐는데 아니 애인한테 말하는게 좋아해가 더 좋은거 아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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