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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43
이 글은 3년 전 (2022/10/28) 게시물이에요
나 독립해서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엄마가 내 집만 오면 강아지 간식을 많이 주는거야 그래서 주지 말라고 설사한다고 

간식은 내가 알아서 준다니까 알겠다고 하길래 넘어갔다? 

근데 또 몰래줘서 설사똥을 4번하겠끔 만든거야 그때 불같이 화내서 엄마가 절대 안준다고 했어 

그리고 나 있을때 엄마가 놀러왔는데 내가 컴퓨터로 작업하니까 또 몰래 주길래 

그 장면을 딱 보고 왜 주냐고 난리쳤어 ㅋㅋ 그랬더니 자기 안줬대 ㅋㅋ 

근데 내가 뭘 안줬냐고 주는거 딱봤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조금 줬다하더라 

결국 다음날 설사똥 파티했고 

이번에 나 일하는데 엄마가 놀러온다길래 그러라했어 

그리고 절대 간식주지말라고 여러번 말했고 엄마가 알겠다하길래 넘어갔는데 

이번엔 피똥까지 싼거야 ㅋㅋㅋ 똥 멀쩡하게 싸는 애들이 엄마만 오면 망가지니까 전화로 따졌어 

그랬더니 자긴 절대 안 먹였대 

근데 이미 거짓말 한 꼬라지를 봤잖아 ㅋㅋ 

너무 짜증나서 엄마 인생걸고 말할수 있냐길래 그렇다고 해서  

그거 거짓말이면 외할머니 죽어 ㅋㅋ 이러니까 화를 엄청 내면서 말을 뭐 그렇게 하녜 

내가 생각하기에 그 말도 좀 잘못한거라 생각하지만 엄마가 한 꼴에 비해서는 별거아니거든? 

그리고 거짓말안하면 찔릴일도 없잖아 백퍼 거짓말이라서 저러는데 ㅋㅋ 

암튼 그러면서 너는 니아빠랑 어쩜그리 똑같니이랬단말이야 엄마가 

근데 아빠를 내가 젤 싫어하는거알거든 나 성추행하고 맨날 때려서 머리 찢어지고 응급실간적도 많고 ㅋㅋ 

그래서 내가 그말듣자마자 엄마한테 그럼 어릴때 나버리고 가지말지 왜 아빠랑 성격똑같게 만들어? 보고자란게 그거밖에없는데 

이러고 말았는데 진짜 오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 그래서 이렇게 엄마한테 연락왔고  

다 내탓이래 이래도 내탓이야?이게?

애들아 내가 엄마한테 잘못한거야? ㅋㅋㅋ | 인스티즈 

애들아 내가 엄마한테 잘못한거야? ㅋㅋㅋ | 인스티즈 

맨아래 사진은 설사똥 세번누길래 톡으로도 말한거고 이건 일부야 진짜 많이 말하고 부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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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진짜..왜그러시냐........주지말라는데 계속줘서 좋을것없는데 나라도짜증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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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울엄마도 사람먹는거 주실떄있어서 뭐라하시다가 이빨 안좋아져서 스케일링 돈들고나서 안하시긴한디....답답허다...근데 쓰니막말은 좀 심하긴했음 물론 1차는 어머님잘못..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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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진짜 돌아가신이상 너탓밖에 안될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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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래도 할머니 죽으란말은... 철 없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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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4
222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한 건 잘못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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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이건 상황상 어쩔수없이 너가 숙이고 들어가야해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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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너 제정신이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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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중에 니 딸 낳아서 니네 엄마 죽는다는 소리 들어도 이렇게 당당할 수 있을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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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정도면 어머니를 집에 안부르는게 맞지 않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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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22 그냥 이지경될때까지 집에 엄마 들인 니 잘못임 동물들도 불쌍하고 에효 말을 그따위로할거면 차라리 단호하게 집 오가는걸 끊어내던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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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와 사람맞아? 강아지가 소중한건 알겠지만 거기에대고 거짓말이면 외할머니 죽어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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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넌 너 입장에서 엄마 때문에 화나니까 지금 너무 억울하겠지만
엄마 입장에서도 외할머니면 자기 엄만인건데... 엄마 돌아가셨잖아.
할머니가 지병이 있으셔서 돌아가실 거 같은 상황이었어도, 갑작스런 사고사였어도
너가 한 말 때문에 쓰니 어머니는 그렇게 생각하실 수밖에 없어
화나는 건 이해하지만 도가 지나친 말이었던 거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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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화가나도 해도 될말이 있고 해서는 안될말이 있는데, 외할머니 죽어는 진짜 아닌거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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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어머니가 잘못하시긴 했지만 쓰니도 선넘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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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외할머니 죽어도 잘못된 말이긴 한데 원인 제공 어머니고 심지어 성추행하고 때려서 수술하게 만든 아빠 닮았다고 하는데,,, 일단 외할머니 돌아가신 건 너 탓 아니잖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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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주지말라는데 준건 어머니 잘못 거기에 할머니 들먹인건 쓰니 잘못이지 앞으론 집에 못오시게 해야 맞다고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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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아니근데 왜자꾸 몰래주시는거야? 그냥 글로보는 나도 화나는데 당사자면 진짜 화날거같아.. 강아지를 싫어하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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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둘다 충분히 이해돼
이런 일 다시 없으려면 엄마 다시 못오게 하는게 젤 좋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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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어머니가 너무 하시긴 했는데 쓰니도 말넘심임
선 지키면서도 화낼수 있는 방법 많잖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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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ㅇ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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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쓰니한테 누가 말로 선 넘으면 강아지 죽어!
말 심하게 하면 어머니 죽어! 이러면 좋아?? 더군다나 가족이 그러면 얼마나 충격임..
난 개인적으로 강아지 일로 화났으면 그 범주 안에서만 화내고 다른건 끌어오면 안된다고 봄ㅠ 그렇게 해서 가족 욕하면 인성만 나빠보이고 화만 더 나고 좋을거 없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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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그리고 쓰니 강아지 간식 다른거 사… 그 간식이랑 애들이랑 안 맞는거임ㅠ 어머니가 간식 사가지고 온거 아니면 있는거 먹이는 거 일텐데… 탈 안나고 좋은 간식 많아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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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이게 맞다 진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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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ㅇㅇ
그냥 자세히 설명하고 간식 이쁘다고 많이 주면 애들은 오히려 아프고 탈나니까 그러지말라고,
아예 간식을 못 주시게 숨겨놓거나 잠궈놓거나 하지.
함부러 누구 죽는다고 하는거 아니다 진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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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너두 선 넘었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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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둘 다 문제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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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어머님도 잘못하신 거 맞지만 쓰니 니도 잘못한 거 맞음
이제 어머님 집에 못 오시게 해 네 맘도 이해 가고 몇 번을 말해도 거짓말 하면서 행동한 거 문제 많지만 니도 말이 너무너무 심했음..
내가 니 상황이었으면 엄마랑 연 끊다시피 하고 살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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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거짓말하는 거 알고도 집에 들여보내서 저 지경 만든 건 너 때문 아니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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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엄마한테 패드립하는 인간말종은 첨 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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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개랑만 살더니 인간임을 잊고 짐승이 됐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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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얼마나 스트레스받았으면 그렇게까지 말했을까 싶은데 결론은 정말 돌아가셔서.. 이번 일은 숙이고 들어가자 그리고 앞으로 엄마랑 연 끊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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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에휴....기껏 개하나 때문에 외할머니 걸고 넘어지는 게 잘한게 아닌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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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진짜 왜 계속 몰래 주시지? 거기부터 너무 이해가 안가네... 근데 어머니한테 말 심하긴 했어 화가 나도 할 말 안 할 말은 있는건데 그런 말 하고도 엄마가 한 거에 비해서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안 좋은 생각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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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난 어머니 쪽에 더 마음이 간다 외할머니 돌아가신 거랑 강아지 아픈 거랑.. 나 진짜 동물 사랑하는데도 저건 아닌 거 같아 물론 어머니가 잘하셨다는 게 아니라 난 발광을 하지 않고도 강아지 위해 주는 건 알겠지만 애기들이 아플 거다를 충분히 좋게 말할 수 있고 그래도 말 안 통하면 집에서 안 만나거나 집에 어머니 오시는 동안엔 강아지들 방에 넣어두고 어머니 안 들어가시게 계속 어머니 곁에서 지켜보던지 방법은 많았다고 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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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물론 할머니 돌아가신건 너 탓이 아니지만 그렇게 말한 건 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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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ㅋㅋㅋㅋ아 진짜 열받아 왜 말로 좋게 하면 못알아듣고 사람을 저런 말까지 하게 해?? 난 진짜 쓰니 편이야 ㅋㅋ 말 철없게 한 건 맞는데 그래도 저렇게까지 말 안하면 엄마 절대 들은 척도 안하고 옆에서 뭐라그러든 열도 안받으실걸
강아지랑 외할머니 비교하는 댓들은 좀 어이없다. 지금 강아지 병원비며 아픈 것보다도 아무리 말해도 들을 생각이 없는 게 진짜 화가 나는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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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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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3
33333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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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둘 다 문제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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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내가 이래서 동물키우는 사람들을 싫어한다니까 ㅋㅋㅋㅋ....기껏 동물인데 과몰입하면서 사람이랑 우선순위를 구별못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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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나도 쓰니만큼 부모님 가정폭력 심했던 사람이라 가족 중에서 강아지를 제일 사랑하고 그래서 이해는 가 이건 안 당해본 사람이면 절대 이해 못 하니까 댓글들 반응도 이해 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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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근데 엄마와의 관계보다 강아지를 지키는 게 우선이었던 거면 한두 번 당한 것도 아닌데 엄마를 자취집에 못 오시게 하거나 간식을 다 숨겨놓는다거나 감시를 잘한다거나 방법은 많았잖아 피똥 쌀 지경까지 가는 동안 말로만 화내는 거 말고 강아지를 위해 아무 것도 안 했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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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다른 말로 화낼 수 있는 방법 많은데 왜 그런 말을 했어.. 나도 혼자 살면서 강아지 두마리 키우기도 하고 애들이 간식 많이 먹으면 탈이 잘 나는 애들이라 쓰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선넘은 말은 맞지.. 그래도 지금 외할머니 돌아가셨으니까 쓰니가 좀 굽히고 들어가는게 맞는 것 같은데... 그리고 어머니는 집에 못오게 해야할 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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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어머니 행동이 1차적으로 이해가 안 가고 화가 나게 할 만한 행동은 맞지만 그 행동에 대한 대처 방식때문에 공감을 바라기엔 무리가 있어보임 어머니도 잘못 너도 잘못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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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너무 철없는거 아니니.. 강아지때문에 화난건 알겠는데.. 차라리 어머니를 집에 못오게하고 밖에서 만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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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너가 한말이나 어머니가 한말이나 차이가 없는데 너는 잘못안했고 어머니만 잘못인거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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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제발 나중에 이런 자식 안 낳게 해주세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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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ㅋㅋㅋㅋㅋㅋ난 쓰니 마음 이해 감 이미한번 쓰니 버린 사람인데 두번은 못버려? 걍 연끊고 살아 둘다한테 그게 제일 좋을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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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어머니 잘못도 있는데 너도 선 넘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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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엄마: 딸이 하지말라는거 계속함. 자기 남편한테 성추행, 폭행 당한 딸한테 막말함.
너: 주지 말라고 뭐라한건 문제 없음. 거짓말이면 할머니 죽어<<< 요건 패륜적인 발언.
근데 신의 장난인지 진짜 할머니가 돌아가심...근데 이게 네탓이 아니지. 타이밍이 뭐 그러냐 그런 말을 들었다는 서러운 마음+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슬픔. 이게 겹쳐서 너한테 그러시는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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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너 잘못이 더 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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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솔직히 쓰니 입장만 보면 잘못했어도 잘못했다 말하기가 싫어…우리야 글로만 보니까 행동에서만 딱딱 잘잘못이 보이지 쓰니의 지금까지 힘들었던 고통을 생각하면 그냥 잘못했다 말하기가 싫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또 내가 저말해서 할머니가 돌아가셨을까 싶어 마음이 불편해서 쓴 글에 뭐라하고싶지도 않고 제일 힘들 거 같어… 해줄 수 있는 말이 이거뿐이라 맘이 좀 그래.. 그냥 모든 일이 네 탓이 아니란것만 알았음 좋겠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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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난 그래도 쓰니가 잘못했다고 하고싶지가 않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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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너 잘못 없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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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ㅋㅋㅋㅋ댓글들 아주그냥 함부로 말하네ㅋㅋ할머니 발언은 좀 선 넘긴 했다 앞으로는 어머니 집에 못오시게 하자 상처받지말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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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쓰니 잘못 없다고 봐
말 한두 번 한 거 아니잖아
좋게 말했는데도 안 들을 땐 내가 굳이 그 사람을 존중해줄 필요가 잇을까?
외할머니 돌아가신 건 유감이지만 쓰니 어머님도 지금 충격때문에 괜히 쓰니한테 화풀이로 문자하신거일꺼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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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근데 제발 하지말아달라고 계속 말했는데....저러면 화낼만 한 것 같아... 저러다 강아지죽으면 어째....안하면 되는걸...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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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둘 다 잘못했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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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근데 그정도로 줬다고 설사하고 피똥 싸는 정도며그 간식에 문제가 있다곤 생각 안 해 봤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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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근데 무슨 간식이길래 피똥까지싸,,,? 그걸 어머니가 들고오셔서 준거야? 집에있었으면 버렸으면 좋았을걸. 근데 쓰니보니 어머니가 버리고갔다 이런말 보면 상처도 있는데 저런 행동하니 그렇게 말이 나간거같은데 쓰니를 마냥 욕할순 없을것같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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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와 에반데? 나 엄마랑 사이 진짜 안 좋고
주말마다 매번 싸우는데 저렇게 면전에다 대놓고
욕한적은 한번도 없다
해도 커뮤나 친구들한테만 하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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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글구 몇번 줬다고 피똥까지 싸면
그 간식이 문제인거 아님?
아니면 너네 강아지한테 그 간식이 안 맞거나
게다가 애초에 어머님을 집에 안 들이면
될일 아닌가? 비번 너가 알려줬을거아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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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하지 말란 말만 대체 몇 번 했어? 사람이면 알아들어야지 강아지 아프니까 주지 말라는 건데 왜 줘? 그 정도면 어머니도 제정신 아니심 강아지 죽이려는거지 그리고 외할머니 죽은 것도 딸 탓? 걍 딸 잡으려고 안달났음 글만 봐도 열받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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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말은 좀 과한감이 있지만 네 탓은 아니야. 돌아가신건 진짜 타이밍이 절묘했을 뿐이니 혹여러도 자책은 하지말고.
요즘 드는 생각인데, 엄마들이 모두 어른스러운건 아니더라. 그냥 한 사람이고, 친분이 있는 어른정도로 생각하는게 마음 편해. 그러면 엄마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그렇게까지 신경 안쓰이고 스트레스도 줄더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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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돌아가신 건 진짜 우연한 타이밍이지 엄마가 거짓말해서 외할머니 죽을 거야 이런 의도로 말한 거 아니고 만약 엄마가 지금 거짓말하면 외할머니가 죽는다고 해도 간식 안 줬다고 말할 거냐 이런 식이었던 거 아니야? 그리고 그런 개차반 아빠한테 너 버려두고 간 사람한테 죄책감 갖지 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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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몇년사이 외할머니 엄마 다 잃은 사람으로서
아무리 화가 나도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있음
정황을 얘기해도 본인 얘기 귓등으로도 안듣고 존중받지 못한다면 멀리 할 수는 있어
연락을 가급적 줄이거나 거리를 둬서

나도 아빠에게 상처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고
엄마랑 싸울 때 엄마가 하던 니 애비랑 똑같다는 말도 억울했어
나도 글쓴이처럼 그런 환경에 노출되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을 어떻게 해?라고 비슷하게 반박도 했었고

근데 최대한
서로가 같이 있는 상황 공간에선 직접적으로 상처주는 말들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다
최대한 떨어져 지내고 그럴 수밖에

그게 나도 그땐 몰랐는데
내 잘못이 적다고 생각한 상황에서 뱉은 험한 말일지라도
나중에 좀 후회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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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댓글 실화..? 나만 이해못함..? 쓰니 편 들고싶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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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저런것도 아빠라고 그 밑에 딸래미 버리고 가놓고 뒤늦게 연닿아서 지내고 있으면 너가 숙여야되는게 아니라 엄마가 죄책감 가지면서 숙여야되는거 아녀..? 외할머니 돌아가신건 그냥 우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ㅋㅋㅋㅋ...어따 쓰니한테 화풀이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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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아 글만 읽었는데도 스트레스받는다 쓰니 최대한 엄마랑 떨어져 지내보면 안되겠니 뭐 계속 이런식이면 너만 스트레스 받을거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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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6
얼마나 주셨길래 설사에 피똥까지싸..... 그냥 간식을 아예 숨겨놓지 ㅠㅠ 어머니가 그냥 계속 준것도 그렇긴한데 조금 이글로만 봐서는 쓰니가 선넘은것같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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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
서로 선 지키려고 노력을 안하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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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8
엄마가 잘못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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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너가 좀 많이 에반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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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근데 왜 굳이 주셔서 그 사단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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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1
와,, 내가 뭘 본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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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2
그냥 서로 이미 상처가 됨 상황이든 뭐든. 엄마잘못도있고 너입장도이해되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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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3
엥 난 무조건 쓰니 편... 솔직히 엄마라고 다 똑같은 엄마가 아님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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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그렇다고 할머니 목숨을 가지고 비아냥거리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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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5
나도 반려동물 있어서 부모님이 자꾸 애들 필요 이상으로 먹이는거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는데 너가 너무 과한 말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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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6
쓰니 어머니랑 전부터 감정적으로 사이가 좋진 않아서 저런 말까지 한 것 같은데 아무튼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해서 말한 건 잘못한 것 같아 물론 어머니도 마찬가지고 그냥 가급적 어머니 집에 안 놀러오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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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7
너 탓 아님 너 잘못없음 네 어머니는 그냥 너 탓하고 싶은거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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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8
어머님이 먼저 잘못하시긴 한 것 같은데 쓰니도 선을 넘어버린다면 그냥 쓰니랑 어머니는 닮은거라고 생각해. 이점까지 닮고싶지 않다면 앞으로 조절 잘해야할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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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9
근데 평생 서로한테 맘에 걸릴 일이 되어버린 건 맞는 듯... 진짜 돌아가셔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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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0
아무리 백번 천번 화가 나도 사람이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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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1
부모가 부모노릇 못했어도 독립하는 집에 올 수 있게 해줬고 몇 번이나 하지말라고 말했고 거짓말하면서 까지 내가 보살피는 반려동물 아프게 하는데 쓰니가 뭐가 잘못함?오죽하면 그랬나 싶은데 나는..엄마노릇을 제대로 해왔으면 그럴 일 절대 없었을거라고 봄
쓰니도 쓰니지만 아빠 일 끌고와서 같은 취급 하는 엄마가 외할머니 언급한 쓰니보다 더 심하다고 봐
그리고 쓰니는 쌓인거 터지거나 욱하면 선 넘게 되는 것 같은데 고치는게 좋을 것 같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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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2
좋게 말한 게 몇번째인데.. 백번 좋게 말해도 못알아들으니까 말이 저렇게 심하게 나갔겠지 그리고 본인 딸이 아빠한테 성추행당했는데 니아빠랑 똑같다는 말이 나오나? 그게 더 심해보임 쓰니가 태도를 고치면 뭐하니 쓰니 어머니가 저러는데.. 암튼간에 어휴 왜자꾸 먹여가지고 일을 저렇게 만든 거야 너도 이제 어머니 집에 오게 하지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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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4
답답..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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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5
말이심하긴해도 늘 원인 자체를 어머니가 제공하네..... 쓰니탓하고 싶진않은데 그리고 쓰니탓이라거 말하는 어머니도ㅡ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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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6
그정도면 그냥 어머니를 집에 들이지마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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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7
집에 오지말라고 못을 박지 차라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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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8
니심정 백번이해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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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9
아무리 그래도 돌아가신 거랑 그 말은 별개지 절대 네 탓이 아니라고 생각해... 아래 얘기까지 다 읽어보니까 맘이 안 좋다 힘내 쓰니야 죄책감 갖지 말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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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0
난 쓰니 이해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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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아무리 그래도 외할머니 편찮으신 거 알고 있는 거 아니야..?언제부터 개랑 사람이랑 동일선상에 있는건지…너 맘은 알겠는데 좀 너무한 거 같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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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1
그런말이 있잖아 아무리 그래도 부모 건드는 건 아니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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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2
야 그래도 외할머니를 언급하냐 아무리 화나도 선넘었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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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3
쓰니가 말한거때문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신것도 아닌데..여러번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하시는거 너무 화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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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4
아니... 부모 걸고 넘어지는건 어떤 상황에서도 하는거 아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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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5
어머니가 잘못하신거지 쓰니가 잘못한 행동은 어머나께서 자식 교육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거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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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6
진짜 개선넘음 어머니가 잘못하신거 다 까먹을정도로
개선넘음 욕이 절로 나오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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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7
야 쓰나 나도 가정폭력 피해자거든... 너 맘 이해 한다 니잘못 없다 그냥 최대한 얼굴보지 말고 살어 어차피 서로 말 곱게 안나간다 정상적인 가정에서 부모와 애정관계 형성한 사람은 이해 못하는거 당연해 너의 분노에는 너만의 이유가 있는거야 여기다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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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8
난 쓰니 편이야... 쓰니 말 절대 안 듣고 살아있는 생명 아프게 하고 2차 가해해서 후벼파고... 에휴.
돌아가신 거 쓰니 탓 아닌데 쓰니 탓 하시네 여전히 자기중심적인 태도.
쓰니야 힘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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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9
왜 주지 말라는 걸 못 알아듣는 거야 ... 이해가 안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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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0
이건 무조건 먼저 건드리면서 선 넘은 사람 탓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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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ㅇㅅㅇ 외할머니 죽어에서 내림... 너 싸패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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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1
밑에까지 다 읽어도 니가 정신 나간 거 같음 애초에 니가 한 말이 정신 나갔으니까 니 엄마가 저런 말을 하지 ㅋㅋ 개 간식 줬다고 외할머니 죽어 이러네 ㅋㅋㅋㅋㅋ 지가 한 말은 이유가 있으니까 합당하고 엄마가 한 말은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그런 말을 해'고? 진짜 뭔 지능에 문제 있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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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2
아무 잘못없는 외할머니는.왜 ...ㅋㅋㅋ 개웃긴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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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3
난 그래도 쓰니 뭐라하고 싶지 않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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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4
아무리 그래도 외할머니 죽어는 좀...나도 같이 반려동물 키우는 입장이지만 강아지가 간식을 먹어서 설사를 한다면 간식을 아예 안 사거나 버리거나 해서 어머니가 손을 안댈 수 있게끔하거나 아니면 처음 한 두번 이흐론 어머니를 아예 집에 못오게 하고 밖에서 따로 만나거나 하는게 좋았을 것 같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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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5
엄마도 거짓말? 한 건 당연히 잘못 했지만 왜 그런 식으로 밖에 말을 못 하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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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6
말넘심이긴 한데 엄마가 더 잘못한거같은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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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7
그냥 이제부터 엄마랑 최대한 덜마주치고 살아.. 같이 있으면 안되겠다 서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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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8
강아지한테 간식 몰래준것도 잘못한건 맞지만 쓰니가 한말은 패륜임... 저 말때문에 할머니가 돌아가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돌아가신 분이 있는데 지금 넌 아무 감정도 안드니... 지금은 쓰니가 잘못한거 없다고 우길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눈치보고 입다물고 있어야 할 때야. 왜이렇게 철이 없어...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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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9
어휴 그냥 쓰니가 안타깝다 이래서 부모가 부모 자격 없으면 자식만 고통 받지... 쓰니가 그런 모진 말을 한 것도 걍 다 부모님 탓임 ㅇㅇ 툭툭 털고 니 인생만 보고 살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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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0
강아지 간식 먹으면 설사하고 피똥 싸는거 알면서도 간식 계속 주시는거야?? 강아지 건강 안 좋아지게 하려고 일부러 주시는 것도 아니실테고.. 그냥 집에 어머니 못 오시게 하는게 나을거 같아ㅜㅜ 그리고 힘내 쓰니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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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1
난 쓰니편이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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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2
와 나도 같이 열불나서 읽고 있다가 아빠 부분에서 진짜 머리 띵했다 저런 부모님 밑에서 독립한 게 대단하다 쓰니야…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 난 네 잘못 없다 본다 네 언행이 과했다면 그것조차 널 그렇게 만든 부모님 때문이라고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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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3
쓰니 이야기 보니까 어렸을 때 부터 말 못한 사정이 있는 거 같은데.. 너가 말을 심하게 한건 잘못이지만 너의 말로 할머니가 돌아가신건 아니야
엄마랑은 잘 안맞는 거 같으니까 되도록이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고! 강아지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번 겨울 건강하게 따뜻하게 보내!! 얼굴도 모르는 완전 남이지만 멀리서 응원할게! 오지랖인 줄 알지만 그냥 그렇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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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4
너 나중에 니가 엄마한테 그렇게한거 두고두고 후회할거다 진짜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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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5
아니근데 강아지는 내 자식인데 나는 쓰니 이해됨 외할머니는 안타깝지만,,막말로 진짜 너때문도 아니고 그냥 말한마딘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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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6
그엄마에 그딸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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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7
둘다 잘못을 각자 하긴 했지만 쓰니가 어린 시절받은 상처가 더 크니까 쓰니 편 들어주고 싶네. 그냥 엄마랑 손절하고 지내는게 나을것같아.. 에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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