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존재의 이유, 의미에 대해 자주 생각하고 고독함과 우울을 느끼고 그런거에 깊이 사색하고 감정에 빠져드는걸 좋아하는데 가끔가다 엔프제 남자친구에게 이런 주제로 대화를 하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서 대화한다기보다는 긍정적으로 화제를 전환해버려 ’이제는 행복하잖아.‘ ‘우리 좋은것만 생각하자’ 이런 식으로.. 이러한 감정이 뭔지 이해는 되면서도 우울한 감정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라 허구처럼 느껴져서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지금 내가 우울해보이는게 더 크게보여서 그런건지 궁금해.. 나는 이런 대화를 할때 가장 깊은 곳에서 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필요할때가 있어서 말하는건데 평소에 잘통한다고 생각했던 남자친구인데도 이 부분은 많이 다른걸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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