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는 신기하고 누구한텐 이상하고 누구한텐 이해갈수도 있는디 우리아빤 혼자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엉 핸드폰 카메라 찍어서 문자로 보내는 것도 올해 배웠고 이런 첨단...? 첨단 치고는 오래됐지만ㅋㅋㅋㅋㅋ 그래서 은행업무도 내폰에 기업뱅킹 깔아서 내가 처리해주고 홈텍스도 다 내가해줘 이런건 뭐 인수인계 가능할수도 다른 문제는 아빠가 사업을 하다보니까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을하셔 나 태어났을때부터 돈만 버셨으니까 25년됐네ㅋ..아 아빠가 중학교때부터 학업 포기하고 공장에서 일했다니까 음.. 총 55년정도? 그래서 그런지 살림을 11111ㅂ도 몰라 퇴근하고 집에오면 10시니까 밥해먹는게 힘들어서 안해먹능건지 몰라서 안하는 건지 김치랑 계란후라이랑 밥만 먹어 편의점 냉동 이런건 입맛에 안 맞고 자극적이여서 하루종일 설사하더라고 세탁기도 돌릴 줄 몰라서 내가 안 빨아주면 손빨래하거나 한 번 입은 옷 10년 입을걸??? 어렸을때 엄마가 도박에 빠져서 아빠가 진짜 거어지같이 다닌 걸 봐서 그런지 그 모습이 참 마음에 안 좋더라고... 도박에 빠진 엄마도 일먼 하는 아빠도 다 남동생이 좋다고 난 눈길하나 안줬는데 꼴에 아빠라고 엄청 맘이 안 좋은 거야 ㅋㅋ 그래서 자연스럽게 내가 하나하나 챙겨주다보니 3년이 됐엉 솔직히 아빠 챙겨주는 거 힘들긴 한데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로 힘들진 않는데 동생이랑 사는게 너무 힘들어 이제 21살이라 미친건지 술먹고 오면 화장실에 토한거 그대로 있고 싱크대엔.음식물 쓰레기로 가득차있고 베란다에는 지 빨래만 돌린다고 나랑 아빠 빨래는 베란다 바닥에 다 버려놔서 물이랑 먼지 그대로 스며드는 거?? 등등 참 더럽게 살아. 내가 조금이라도 지적하면 화나서 욕하고 물건을 뿌셔 나 칼빵 맞을까봐 무섭다ㅜㅋㅋ 처음엔 아빠가 뭐라했는데 가 컸는지 오히려 아빠를 위협하고 말도 안 듣더라공 또 아빠도 지 자식이니까 계속 싫은 말 하기 싫겠지 자취시키기엔 나이도 어리고 얘도 내가 챙겨주는 거 아니면 못하고 사니까 걱정도 되고 제일 큰 문제는 친가쪽에서 극구반대해. 그 귀한 장남을 어디다 내보내는 거냐고 미쳤나고 나갈 가면 출가외인인 나보고 나가래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에 나가려고 짐 다 싸놨는데 막상 나가려니 고민된다...ㅋㅋㅋ 이미 친가쪽에 ㅆㄴ이라고 소문 다났을텐데...후 2년만 버티면( 동생 군대 갔다오면) 무조건 자취시키고 지금 살고 있는 집 나 줄테니까 나 맘대로 하라는데 버틸 수 있을까. 자기는 동생 군대만 보내고 나서 사업 다 접고 시골내려가서 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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