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7등급이라 전문대 아동보육과나 사회복지과 야간으로 쓰라는 담임이랑 겁나 싸우고 수시 6장 다 버림 무조건 수능으로 가야하는 상황이었고 수학을 버렸기 때문에 국어가 아무리 못해도 높은 4는 나와야했음 시작 10분 전 이때가 겁~나 긴장되는 순간 주변에 앉은애들도 다 경직되있고 입 안도 바싹 마름 그렇게 종 치고 문제지 받았는데 뭔가 화작부터 이상함 문법 손도 못댔고 화작 겨우 끝냈는데 20분 지남 처음부터 꼬이니까 당황해서 머리가 안 돌아감 문법 한문제는 버림 원래 화작문 풀고 다음 문학 마지막 비문학 순으로 풀어서 일단 문학부터 풀었음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은 문제는 다 풀었는데 현대소설 고전시가 파트도 잘 안풀려서 넘기고 그나마 자신있던 고전소설 파트부터 풀었음.. 그나마의 안도 고1때 내가 정말 좋아했던 소설 오발탄이 나와서 반가웠음 여기서 숨 한번 돌림 비문학…. 세개 나왓는데 하나는 기억이 안난다 그 만유인력 지문 … 읽자마자 여긴 어휘문제만 풀고 그냥 버려야겠네.. 직감 그 그림이랑 나온 문제 보고 아 이게 이번 비문학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구나 이 생각 함 풀 생각도 안하고 찍음 그리고 가능세계 불가능세계 지문 내가 좋아하던 만화 주제랑 비슷했기에 캐릭터 대입해가며 풀었음 ….. 그렇게하니 지문도 정말 잘읽힘 여기서 빨리 푼 덕에 초반에 버린 시간 살려서 문학 문제들 검토할 시간을 벌어가지고 살았음… 여기서 하나도 안 틀림.. 답안지 걷을때 터져나오는 탄식 쉬는시간에 ‘야 뭐야..? 나 망한거같아’ ‘나 비문학 몇개 찍었어’ 화작부터 이상해’ 그리고 우는 애도 몇명… 2교시 수학은 어차피 버렸으니 2 3점 문제만 풀고 남은 시간 뒷장에 동아시아사 연표 외우고 그림그리면서 머리 식힘 점심 먹고 난 후 봤던 영어는 긴장 1도 안됨… 듣기평가때만 좀 긴장됨 탐구가 국어 다음으로 떨렸음 유일하게 1등급 받을수 있던 밥줄과목이 동사라서 망하면 큰일이었음 다행히 동사 별로 안 어려웠고 수특에서 달달 외운 연표 다 나옴 오리려 세계사가.. 연표 더럽게 나왔던덜로 기억 연표 끼워맞추는 문제가 꽤 어려웠음.. 동아시아사 만점 받고 세계사 4뜸… 그리고 국어… 높은 3등급 나옴 한문제만 더 맞았으면 2등급 나오는 3이었음.. 모고 내신 고등학교 3년 통틀어서 저렇게 잘본거 처음이었음 결과적으로 오히려 모고보다 잘 받음… 국영탐으로 집 근처 전문대 물리치료과 갔음 ㅠ.. 공부 잘하는 애들이 보면 별거 아니겠지만 여튼 반 꼴찌 처참한 내신에 비하면 기적이었음 나 수시로 전문대 야간 보내려던 담탱이 .. 아직도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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