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늦게라도 커서 너무 뿌듯해

나 중3때 키 158이었는데 중학생 내내 158이어서 애들이 꼬맹이라고 놀렸는데 고1 여름방학때 167까지 커져서 놀렸던 애들보다 커졌어 진짜 너무 뿌듯해

[익인1]

헐 여자야?? 와 고딩때까지 그렇게 많이 크다니 부럽다 ㅜㅜㅜ

[글쓴이]

웅ㅎㅎㅎㅎㅎ 심지어 놀렸던 애중에 165? 남자애도 있었는데 이제 내가 더 커

[익인1]

클 애들은 진짜 늦게라도 크구나 ㅠㅠㅠㅠ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진짜 158 167 체감이 너무 달라서 좋아

[익인2]

어케 큰거야… 난 진짜 1센티 큰 게 다야

[글쓴이]

나도 기적같아..

[익인3]

진짜 내 친구 갑자기 고등학교 2학년때 170까지 자람.. 여자인친구

[글쓴이]

원래 몇이었어?

[익인3]

157 매번 앞줄에 서고 그랬던 애야

[익인4]

나도 중 2 여름방학 2달동안 9센티 커서 올려다보던 친구 내려다본 적 있음..성장기엔 어떻게 클지 몰라 ㅋㅋ 현재 173!

[글쓴이]

진짜 기분 묘하지않아? 나도 올려다보다가 내려다 보니까 기분 묘해

[익인4]

응 그래서 방학 끝나고 친구랑 둘이서 겁나 웃었음. 야~~교복 바꿔입자~이러면서ㅋㅋㅋㅋㅋ

[익인5]

익들아 성인 되어서도 클 수 있다,,! 나 고3때 키 멈췄다고 생각했는데 25살 지금 1센치 컸어…ㅎ

[익인6]

와대박 진짜 기적적이다...부러워

[익인6]

근데 158도 꼬맹이는 좀 아닌데 애들이 너무했네ㅋㅋㅋ 속시원하겠다

[글쓴이]

진짜 애들 다 163 이래서 놀렸었는데 이제 내가 딱봐도 더 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