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어캄 어제 오사카에서 돌아왔는데 엄마가 또 가래

10월중순에 한번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11월초랑 이번주에 또 다녀왔거든(자취해서 몰래감 세번 다) 

근데 오늘 본가 가니까 동생 수능끝났다고 

같이 오사카 가라고 오사카항공권이랑 숙소잡아줌 

하 진짴ㅋㅋㅋ 뭐 이런경우가 다있지 좋긴좋은데  

자꾸 호텔 위치 이상한곳에 잡으려고 해서 훈수 두다가 너 알지도 못하면서 왜이리 말이 많냐는 소리 들음ㅋㅋㅋㅋㅋㅋ 엄마 나 어제 오사카에서 돌아왔어

[익인1]

친구한테 들었다구 해

[글쓴이]

그래서 내가 그렇게 말하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어제 다녀왔는데 거긴 아니래; 이러면서 ㄴ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알진 못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하자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다나카되겟네

[글쓴이]

머끄방그 시자쿠해보루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