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바사 이긴하겠지만 아 어제 들었던말이 진짜 내 자존감을 아예 저 바닥으로 내려버렸어 ,,, ㅎ 내가 지금 우울증 (증상 중에 자기혐오가 있는데 외모혐오가 심함 ) 이 있어서 약먹고 그나마 좀 나아지고 있는 단계임 참고로 내가 정상적인 상태는 아님 그래서 계속 이렇게 생각나고 미치겠는거임 ,,, 어제 회사사람 결혼식을 갔음 지금은 퇴사하신 60대 중반 여성분이 있는데 그 분이 나보자마자 신부가 난줄알았대 너무 닮았대 솔직하게 쓸게 내가 제일 되고싶지않은 얼굴 내가 살찌고 관리안하면 그렇게 될것같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있음 난 저렇게 보이고싶지않아서 운동하고 표정연습하고 암튼 노력했음 비슷한 점이라고는 통통한거?? 지금은 난 살을 뺏지만 저 분이 같이 근무할때까지만 해도 10키로는 더 나갔음 근데 다른직원들이 전혀 아니라고 어디가 닮았냐고 그러긴했는데 그때부터 계속 내 셀카, 사진만 보면서 아까 그 사람들의 반응이 빈말이였나? 이런생각만함 엄마한테 물어보니 원래 나이드신분들이 그러신분들이 있다고 너랑 아예 다르게생겼다고 그러는데 난 그 분이 그 말을 괜히 한게 아닐거란말야 ....? 라는 생각만 드는데 ㅠㅠㅠㅠ 원래 나이드신분들의 시선은 좀 다른거니....? 진짜 이러면 안되는거 알고 그 신부님께 너무죄송한데 밤새 이 생각만 했어 .... ㅠ 지금도 신경쓰여 정말 살기싫어져 ㅠㅠ 내 얼굴이 그런 이미지로 보일거라고 생각하면 다시한번 외모얘기해서 미안하고 진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 그래,,,,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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