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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오래 키우다 보낸 사람 말 들어보면 다 사람 죽는거랑 다른 기분이래2

l조회 50
이 글은 3년 전 (2022/11/21) 게시물이에요
우리집도 18년 진짜 온 정성으로 키우다 보냈는데 

엄마가 갑자기 말하면서 

자기는 할머니 할아버지 보내는거랑 기분이 엄청 다르대 

18년 동안 나만 바라보던 아기 떠나보내는 기분이라고 

인생 동반자 잃은 기분이라고 

근데 이런 사람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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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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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강아지는 미운게없으니까 헌신적인 사랑을줘서그런거아닐까?우리가 강아지들에게 상처는줘도 우리가상처받는일을없으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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