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에 시험끝나고 1박2일로 펜션 잡아서 놀기로함. 다들 엄청 기대 함. 무조건 놀자 ㄱㄱ 이런식,, 사흘전에 펜션예약할때 까지만 해도 아무 말 없었음. 다들 부모님 허락 받았고 무조건 가능하다고 해서 펜션 예약함. 한명은 연락 안되는데 된다고 했어서 그냥 예약함. 그런데 어제부터 한명이 자꾸 전화로 할 말 있대. 문자로 하라고 해도 꼭 전화 고집함. 뭔 내용인지 안알려줘서 나는 오늘 통화 전까지 기대했음. 학교끝나자마자 전화걸길래 신나서 받았는데 갑자기 안될것같다고 그럼. 미안하거나 진지함 못느껴지는 목소리로 돈없어서 안된대. 어이없어서 이제와서 이건 아니지 않냐고 그냥 가자고 그랬는데 옆에서 (읽씹하던 친구가) 자기도 안될 것 같대. 다른애들은 아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자기들(못간다는 애들)끼리만 얘기했다는거야 황당하고 속상해서 그냥 니네가 알아서 다른애들한테 말하라고 하고 끊었는데 지금 공부하다가 자꾸 생각나서 일단 사과나 하려고. 아직 한참 남은거라 펜션 예약 취소해도 손해없음. 근데 무조건 된다고 그래놓고, 또 내내 별 말 없다가 다 예약해놓은 마당에 갑자기 안된다고 하면 어쩌라는거지,, 무엇보다도 너무 기대즁이었단 말야ㅜㅜ 나도 그렇고 다른 애들더 그렇고.. 그냥 다같이 가서 추억 쌓고 오고 싶은건데 괜히 감정 상할까봐 일단 사과는 하려고. (+ 통화하고 너무 어이없어서 단톡에 상황모르는 다른 애들이 고속버스 예약 얘기하길래 우리 개에바라고, 못간다는 애들한테 전화해보라고 했음. 좀 짜증내긴햿는데 지금 다른 애들도 상황알게돼서 다들 어이없다고 한마디씩 하고 단톡 갑분싸임.) 니네도 어렵게 전화한걸텐데 순간적인 감정 때문에 전화 끊어서 미안하다, 단톡에 대놓고 승질내서 미안하다 이럴려는데 괜찮은걸까? 나만 사과할 일이 아닌데 자처해서 혹우짓하는거 같기도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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