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6 때 아빠 가게가 망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갔거든 동생은 더 어리고 ㅇㅇ 난 살면서 돈 없는걸로 불평 해본적 없어 용돈도 못받고 다 뜯어져가는 신발 신고 다녀도... 근데 낯선 동네에 가서 외롭게 지내는게 너무 힘들었어 친구 없어도 부모님이랑 잘 지내면 되는데 엄마랑 아빠는 그냥 우리 개무시함 자기들 힘들다고 ㅇㅇ.. 초딩인 나 붙잡고 돈 없다고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학교에서도 솔직히.. 꼴하고 다니는애랑 누가 놀고 싶어하겠음...옷도 맨날 똑같은거 입고 다니고 ㅋㄴㅋ..... 학교에서 왕따 당해도 집에서라도 가족이랑 잘 지냈어야하는데 집 가면 엄마가 하루종일 화내고 아빠는 대화도 일절 안 하고... 동생은 나보다 어려서 충격이 더 컸을거임 부모님이 관심도 안 주니까 집에 혼자 있고 나보다 학교도 일찍 끝나니... 동생도 나도 성인 되고 정신과 다녔어 둘이 친하지도 않아 그냥 아예 가족이랑 단절된 상태로 지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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