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지방에 사시는데 엄마도 지병땜에 아예 시골에 가서 사시고 본가엔 아버지 혼자 계시는데 올해 초에 아버지만 계신 본가에 갔다가 일방적으로 욕얻어먹고 억울해서 새벽에 도망치듯 나와서 다신 연락 안하겠다 하고 맘먹고는 연락도 안했음.. 난 프리랜서로 내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그래도 혼자 먹고살만큼 돈 잘벌고 사는데 아버진 그게 탐탁찮나봄... 그냥 계속 내가 하는 일 가지고 꼬투리를 잡았음.. 근데 그러고 아침에 내가 차타고 서울 올라오는 그 시간에도 문자로 뭐가 꼴받았는지 그렇게 평생 돈도 제대로 못모으고 결혼도 못하고 할거면 나가 죽어라 라는 식의 온갖 막말을 쏟아냄 아직도 문자가 증거로 남아있음 그 이후 몇달간 너무 충격이라 아버지랑 연락을 안했는데 얼마전에 엄마가 나한테 연락와선 왜 아버지한테 연락 안하냐 무슨 일 있냐 아버지가 너 연락안된다고 걱정하더라 라고 하는데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옴.. 본인이 나한테 보낸 문자 고대로 기록에 남아있을텐데 그거 지우셨나? 아픈 엄마 스트레스 받을까봐 전후 사정 얘기도 못해주고 바빴다고 얼버무렸는데 진짜 개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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