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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2/12/01) 게시물이에요
우리집 주변 붕어빵집은 진짜 돈 많이 버는걸로 소문 자자함…위생은 몰겠고 맛은 진짜 십년넘게 유지할정도로 맛있엉..구래서 내 초딩때 꿈이 이분 제자였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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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ㄴㄴ전혀
1년 전
익인1
탈세해서 돈 오지게 많이버는 이미지임..ㅎ
1년 전
글쓴이
그칰ㅋㅋㅋㅋㅋㅋㅋ어려운사람들이라고 해서 내가 잘못본쥴..물론있기야있겠지만
1년 전
익인1
암튼 어려운사람등은 절대아님 예전이면 몰라도 요즘은.... 절대네버
1년 전
익인2
요즘은 인식 더 좋게 바뀐 듯
1년 전
글쓴이
우리엄빠 연봉보다 잘벌거같음
1년 전
익인3
30평생 붕어빵 장사가 어려운 이미지라는 말 첨 들음 현금장사라서 부자 많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1년 전
글쓴이
나도 첨들음 나한테 어려운 이미지는 추운날 무거운거 들면서 폐지옮기는 거였는데
1년 전
익인4
어려운 이미지라기보다는 추운날 밖에서 제대로 쉴 공간도 없는 좁은 포장마차에서 하니까 힘드시겠다.. 하는 생각은 들음 하루종일 일하기에 따듯하고 편안한 환경은 아니니까
1년 전
익인6
22 나도 이래 그냥 춥겠다.. 싶음
1년 전
글쓴이
오…그렇구나 난 어렸을때부터 속세에 찌들어서 돈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했엌ㅋ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5
난 그래보이긴한데 요새는 많이 달라진것같기도하고? 다양하게들 시도하는거보니까
1년 전
익인7
겨울에 춥고 하루종일 서 있고 천원밖에 안해서 그런 이미지였어 나는
1년 전
익인8
아무래도 추운데 밖에서 고생하니까 그런 이미지였는데 여즘엔 한철장사로 확 땡긴다는 소리 들어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하는거 보고 좀 생각 바뀜
1년 전
익인9
어렸을땐 돈 많이 못번다고 생각했음ㅋㅋㅋㅋ 그래서 좀 커서 집근처 붕어빵 장사하시는 분이 자식 대학까지 보냈다는 말 듣고 놀랬는데
1년 전
익인10
난 그랬음! 약간 인간극장 같은 곳에서 붕어빵 장사하시는 분들 나오면 꿈이 번듯한 가게 가지고 싶다! 이런거였덩 것 같아서
근데 요즘보면 아닌 것 같더라구ㅋㅋㅋ 어렸을 땐 그렇게 생각했어

1년 전
익인11
그래서 아까 어려운 분들 이라고 붕어빵 1천원 2천원도 그분들한텐 되게 큰 돈일테니까 굳이 그걸 신고하는게 인류애 떨어진다더라 웃겨죽는줄ㅋ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12
진짜 맛있고 줄서서 먹어야 회사원 월급 정도 벌지 ㅋㅋㅋㅋㅋㅋ 월 300만원 기준잡아도 하루도 안쉬고 하루에 300마리는 팔아야하는데 이게 말이 된다고 봄? 많이 벌면 너도나도 다하지 ㅋㅋㅋㅋㅋㅋ
1년 전
익인14
ㄹㅇ ㅋㅋㅋ 탈세 어쩌고 하는데 저런 사람들은 털어도 뭐가 안나옴 붕어빵으로 순수익 월 300이 쉬울거 같음? 그냥 팔아도 3개에 1천원인데 10만원 벌려면 300개 구워야함 말이 300개지 진짜 중노동임 제대로 쉬지도 먹지도 못하고 혼자 고독하게 동료도 없이 추운데서 일하는게 쉬움?
1년 전
익인12
ㄹㅇ 인티 많이 어리긴한가봄 아니면 진짜 집에 틀어박혀서 커뮤만 하거나
많이 번다더라~ 하면서 머릿속으로 계산이 안되나.. 대충생각해더 많이 버는거 말이안되는뎉ㅋㅋㅋ

1년 전
익인13
난 하루종일 밖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좀 너무 중노동같아서 좀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
1년 전
익인15
그냥 붕어빵 찾아 길거리 헤맬일 없이 먹고싶을때 먹으니까 부럽다는 생각밖에...요즘엔 사람들이 하도 찾으니까 많이 버시겠다 생각은 함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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