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박준영 선수 뽑은 이유 중에

“현재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NC에서 기회를 많이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당했다”라며 “즉시전력감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쭉 봐왔던 선수다.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우리 팀은 3루수도 언젠가 다음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두산 관계자는 “세부적인 데이터 기록을 살펴본 결과 분위기를 한 번 바꿔주는 게 선수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기회를 주면 잠재력이 분명 나올 것” 

 

이런거보면 아예 새로운 환경에서 해보는 것도 팬들은 아쉽지만 선수한테는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기도 해

[신판1]

맞아 다논데 우리도 그런 얘기 했었음.. 기회 많이 줬는데 안 느는게 우리 팀이랑 안 맞아서일수도 있다구.. 준영이한텐 다른 팀 가보는거도 나쁘지않겠다 생각했어ㅜ

[신판2]

맞아 이럴때 타팀가서 터지는것도 구단한테도 선수한테도 좋은거니까
열심히하는 선수니까 제발 터져라!!

[신판4]

그래서 보상선수 제도 참 좋은것 같아ㅠㅠㅠ 선수들 입장에선 새로운 기회이고 뽑힌것도 구단에서 기대하고 뽑은거니까!

[신판5]

맞아 진짜 터져야 하고 터질 것 같은데 유독 부상이나 이것저것 안 풀리는 선수들 은근 보상선수든 틀드든 다른 팀 가면 터지는 경우 많더라 ㅜㅜ 구장 차이도 있긴 하겠지만 그런 걸 다 떠나서 그냥.. 그런 게 있는듯 투수도 야수도

[신판6]

우리가 안고 죽을 거라고 생각했던 선수인 만큼 기회도 애정도 많이 준 선수임...
가서 잘했으면 좋겠다 많이 좋아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