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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29
이 글은 3년 전 (2022/12/03) 게시물이에요
이게 막 꼽주려고 화장지적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조언해주는거긴 한데 안고맙고 오히려 기분이 나쁘더라..ㅠ  

그냥 난 내가 보기에 예쁜대로 하는건데 ㅠ 내가 너무 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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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기분나쁘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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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나쁠수도 있지 ㅇ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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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화장은 자기만족인디.... 지가 보고싶은 대로 볼라고 조언하는거잖냐 짱나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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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22 내 취향대로 하능 겅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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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기분 나쁘지 자기야 조언이지만 나한텐 그냥 필요없는 지적일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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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도 당해봤는데 기분 나빴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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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처음 한번은 그럴수이ㅛ다고 봄 근데 됐다는데도 계속 그러면...ㅂㄷㅂㄷ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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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헐 나는 고마울 것 같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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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나 친구화장 조언해준 적 있는데 진짜.. 말 안해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했거든 그 일진 화장 3줄라이너처럼 해가지고ㅠㅠ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지 영상이랑 같이 추천해줬는데 이것두 기분 나빳을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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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아아악 이건 나중에 은인이 될거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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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아니… 난 그 당시엔 암 생각 없이 아나 내 취향인데,, 요러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성인되고 일진 화장 버리고 그 친구 말대로 바꿈 그때 걔가 말해줘서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바꿀 수 있어서 걘 내 은인이 되엇고 난 흑역사를 얻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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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ㄹㅇ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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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난 실제로 이상했어서 지나고나니까 고맙더라.. 물론 듣는 당시엔 기분나빴음ㅠ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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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근데 만약에 누가봐도 이상한 화장이야 그래도 말 안해주는 게 좋은건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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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화장에 대해 잘 모르고 자기가 덩 손이라는걸 알고 있는 사람한텐 조언도 ㄱㅊ
근데 부심있는 사람한텐 걍 말 안 하는게 좋음
쓰니처럼 생각하더라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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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근데 나도 별로 도움도 안되고 기분 안좋긴 하더라 난 점막에 아이라이너 안채우거든? 금방 눈물에 지워지기도 하고 (눈에 당연히 안좋고) 오히려 눈매가 갑갑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점막 위에 속눈썹 길만 채우는데 친구가 그럴거면 아이라이너를 왜 하지? 해서 당황했음… 나는 원래도 눈 커서 그렇게까지 하면 과해서 안하는건데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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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나쁠수도 잇는데 진짜 별로라서 말해줬을 경우도 있어서..... 들어보는것도 이득일수이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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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2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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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33 나도 고딩때 친구들이 자꾸 지적해서 짜증났었는데...ㅎㅎ 지금보니까 알려준게 오히려 고마운거였더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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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근데 ㄹㅇ 앵간하면 말 안하지 않나 기분 나쁠 거 생각해서.. 근데도 말한다는 건 진짜 고민고민하다가 말하는 거일걸 ㅠ 참고해봐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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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친구가 정샘물 아닌 이상 기분 나쁨 누군 지적 못해서 안 하는 줄 아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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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는 자기만족으로 하기보단 남한테 보여주기위해서 화장을 하는거라...조언해주면 고맙긴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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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상대방이 조언을 구해서 해준거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오지랖..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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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근데 다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할수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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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3자가 보는 외모는 다르니까 … 쓰니가 불편할수도 있는거 충분히 이해가능. 화장을 한번 부탁해보는건 어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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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나는 진짜 고맙던데ㅋㅋ 화장 이상하게 하는거 본인은 절대 알수가 없기 때문에...ㅋㅋㅋㅋ그게 보이면 애초에 그렇게 안했을테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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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나는 그날 늦어서 막 그리고 나간 상태로 반나절은 지나고 거울봤는데 말도 안되게 화장돼있어서 깜짝 놀라고 이걸 아무도 말 안해줬다는데 두번놀람ㅋㅋㅋㅋㅋ다들 배려하느라 말 못해준듯했는데 나는 말좀해주지ㅠㅠ싶었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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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상대방이랑 친하고 그사람이 진심으로 조언해주면 받아들일줄도 알아야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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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나도 이런 말 싫어함.. 자기가 화장을 잘하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면서 그러는 거 싫음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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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근데 진짜 오죽하면 말해줬을까 싶어
내친구중에도 일자 짱구눈썹 그리고 애교살도 중학생마냥 그리는애잇거둔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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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화장은 정답이 없고 취향의 문제인데 취향타는 부분을 지적하는건 친구가 잘못된거라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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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진짜 기분나쁨 이게 누가봐도 나한테 어울리는건데 뭐라하는 경우 기분 개나쁨 겨쿨이라 체리레드 좋아하는데 자꾸 입술 빨갛다고 덜어내래 덜어내면 진짜 안어울리는데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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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본인이 해달라해서 하는거 아닌이상 기분 나쁜게 당연하고 무례한거임 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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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애초에 화장에 정답이 없는데 지적하는것부터 너무너무너무싫음 ㅠㅠ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다니는건데 왠 지적 너무싫어진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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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뭐라 지적받았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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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이쉐도우 할 때 반짝이좀 써라 지금은 너무 무난해보인다 포인트가 없다 (?) (반짝이 촌스러워보여서 안씀..)
눈썹 산 조금 더 살려서 그려라 > 근데 이건 나 눈썹문신 한대로 그리는거라 어쩔 수 없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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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Wow조심스럽게 말하는것도 그렇게 될수있구나..그냥 말하지말아야겠다
친한친구가 말해준거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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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근데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게 느껴질 정도였으면... 진짜 남들이 보는 눈 생각해서 말해준 거일텐데 ㅜㅜ
나도 가끔가다 아무리 자기만족이라도 화장을 왜 저렇게 할까.. 싶은 사람들 보여서 안타까울 때 있어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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