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나 남친 있다는 것만 알고 남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 적도 없어 본 적도 없고 근데 뭔 몇 년을 만난 남친보다 몇 개월 보지도 않은 지가 더 나한테 인생에 엄청 중요한 사람인 것 마냥 굴어 지 눈에 벗어나고 싶냐는 둥 여기 퇴사하는게 엄청난 일인 것 마냥 갑질 오져 술 안먹어도 니 남친 데려오면 때린다 술 꽐라돼서도 니 남친 때린다느니 ㅆ.ㄴ. 이러고 .. 와 나한테 평소에도 험하게 대하고 막말하더니 지 말 고분고분하게 들어주고 네네만 하니까 이젠 이유도 없이 남친 욕까지 해.. ㅋㅋ 술자리에 있던 안취한 다른 팀 직원은 원래 저런 사람이니까 맘에 담아두지 말라하고 .. 이게 안열받고도 남냐고ㅠ.. 아니 사회생활 하면서 이런 사람 처음 보는데 원래 이런거야? 내가 그동안 세상물정 몰랐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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