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알바 관두고 싶은데 사장님이 붙잡을게 뻔해서 걱정이야

카페에서 일년 반 했고 .. 원래 내가 월-목 12-16 하고 오전이랑 금요일 풀은 사장님이랑 어머니랑 둘이 했는데 중간에 어머니가 일때문에 안 된다 해서 내가 월-목 08-16으로 바꿨어 근데 내가 올해까지만 할 수 있는데 나 관두면 사장님만 남고 새로 사람 뽑아야 되는데 하필 또 돌아오는 4월에 결혼날짜 잡혀서 바쁘다 했거든 .. 근데 그건 사장님 사정이니까 ㄱㅊ겟지 ...?? ㅠ 근데 빼박 잡을 게 뻔하거든 그동안 언젠간 그만 둘 얘기 했을 때 계속 잡았거든 ㅠㅠ .....

[익인1]

어쩔 수 없는 사정을 만들어바

[글쓴이]

휴학하고 하고 있던 거라 복학 전에 교수님이 추천해준 곳 두달 단기인턴 한다하는 거 어때 ..?

[익인2]

그건 사장님 사정!
물론 말한 당일날 그만두면 너무 하지만 조금 텀 두고 그만둔다고 하는거니까 그 사이에 새로 사람을 뽑던가 하실거야
붙잡는다고 잡히지 말고 단호하게 말해...
진짜 너무 바쁘고 정신 없으셔서 안 될거 같으면 장사 한동안 쉬실테니까!!!

[글쓴이]

그니까 내가 걱정하는 이유는 사람을 뽑는데 꼭 장기로 일할 사람만 뽑아 그래서 지원 들어와도 걍 .. 넘기거나 맘에 안 들어함 .... 그리고 안 될 거 같으면 장사를 쉬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부탁해서 열어 ... 딥빡 ..... 내가 뭐때문에 안 된다하면 아 안돼요 ~ 이러고 진짜 안 된다 하면 아 그럼 딱 30분만 더 해줘요 이런식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