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약 3일차 먹는데 이거 진짜 이상하다

익인1

업무나 다른건 지장없어..? 싱기하다.. 나도 만성우울증이라 먹어볼까
3년 전

글쓴이

나 백수라..ㅠ 종일 집에만 있어서
3년 전

익인1

나도백스..ㅋㅋ
3년 전

익인2

밥 해먹어보자
3년 전

글쓴이

만성 무기력이라 거기까진 힘이 안나네..ㅎ 변명맞아😔
3년 전

익인2

그럼 밥 먹고 씻고 나가던지 집안일 해보자 하나씩
3년 전

글쓴이

오늘 좀 씻고 나가봐야겠어!! 고마워🙂
3년 전

익인3

괜찮아지는 과정일거야
많이 불편하면 담에 진료볼때 말씀드리고!!
3년 전

글쓴이

불편하진 않는데 뭔가 좀 느낌이 이상해서ㅎㅎ 뭔가 내몸이 내몸같지 않달까.. 고마워😃
3년 전

익인4

나두 병원 가봐야하는데 쉽지 않네.... 쓰니에게 맞는 처방이길 바라 화이팅이야
3년 전

글쓴이

마음의 감기라잖아~~ 안나으면 가야지 익인이도 한번 꼭 가봐 처음이 어렵지 괜찮더라!!
3년 전

익인4

가서 약 타면 보험 가입에 문제 있다고 해서 못가는 중 ㅜㅜ 그래도 사는게 먼저일라나 ... 진짜 심해진것 같아 하루종일 그런 생각만해
3년 전

글쓴이

실비랑 생활보험은 거의 다 가입 해놔서! 나도 그부분땜에 고민 좀 했었는데 신규 가입할 보험 없으면 괜찮을거 같더라!
3년 전

익인5

난 우울증약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우울증 겪어본 적 있어서 너무 공감됨… 쓰니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3년 전

글쓴이

ㅠ고마워 익인이는 이제 괜찮아?ㅎㅎ
3년 전

익인5

나는 많이 나아졌어.. 쉽진 않겠지만 우울증도 어느정도 노력으로 나아질 수 있더라고! 내가 쓰니 친구였으면 도와줬을텐데
3년 전

글쓴이

말만이라도 고마워..ㅠ 우리 이번생이 아니더라도 다음생에선 꼭 친구로 만나자🫠
3년 전

익인6

오늘은 밖 구경도 하고, 사부작 사부작 생각 덮을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도 해보쟝! 나도 먹어봤었는데 기분 이상하더라고..ㅋㅋㅋ 결국 약보다는 내가 나아져서 그냥 멋대로 끊었엉.
3년 전

글쓴이

오늘 간만에 할거 많아서ㅎㅎ 좀 열심히 움직여볼 생각이야 혼자 이겨냈구나 멋있다.. 나도 애써 외면하다가 도움받아보는건데 익인이처럼 그런날이 오겠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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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맞아.. 멍해지는거 있는거 같아 그래서 뭐라도 계속 집중하려고 안보던 드라마 봤어
3년 전

익인22

아빠맞냐.... 멍때리는게 뭐어떻다고ㅠ 소중한 익인이를 그따구로 대해 누가보면 밥상에 침이라도 뱉은줄알겠네
3년 전

익인8

와.. 맞아 눌러주는 느낌 난 좀 답답하고 그랬는뎅
3년 전

글쓴이

나도!! 살짝 답답하긴해ㅠ 자연스러운 느낌이? 아니라서
3년 전

익인9

집에 있는 거 대충 먹거나 배달 시켜먹구 집 앞에 10분만 산책 다녀오는 거 어땡?!?!
3년 전

익인9

따듯하게 입고 목도리 하면 포근해서 기분 좋더라!!
3년 전

글쓴이

날씨 엄청 추워졌더라고 깜짝 놀랐어ㅋㅋㅋ!! 익인이도 따뜻하게 입고다냐 고마워😄
3년 전

익인9

익인아 포차 어묵국물에 떡볶이라니.. 너 진짜 맛잘알이다 인정!
3년 전

익인10

오늘 나가서 떡볶이랑 어묵국물도 먹구 붕어빵도 먹으러 가쟈 추울때 먹어아 맛있엉
3년 전

익인9

와 붕어빵 맛있겠다
3년 전

글쓴이

헐 나 분식 짱 좋아해 오늘은 포차 뎅국물에 떡볶이닷..
3년 전

익인11

요즘 공기 맑아서 밤에 달이랑 별 짱 잘 보이더라!!! 나 별 찾는 거 좋아해서 맑은 날 밤에 자주 보는데 아주 예뻥 오늘 쓰니도 잠깐 나가서 보고 오는 거 어때!!
3년 전

익인11

그리고 혹시 부작용 같은 거 있다 싶으면 꼭 얘기하구! 어차피 알아서 잘 하겠지만~~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오늘 산책 두번해야겠다 낮에한번 밤에한번
3년 전

익인11

웅 추우니까 옷 든든하게 입고 가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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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글쓴이

맞아.. 되게 묘하달까 느낌이 좋지만은 않더라ㅠ
3년 전

익인13

씻고 혼자서라도 멀리 쇼핑같은거 다녀와보는건 어때?! 물론 움직이는것도 조금 버거울수도 있지만 확실히 몸이 피곤하면 조금 더 낫더라고 난
3년 전

글쓴이

체력이 넘넘 쓰레기라ㅠㅠ 많이는 못움직이는게 한이다😅 고마워 오늘은 꼭 움직일거야!! 익인이도 좋은하루보내
3년 전

익인14

나도 그랬어 그래서 정신과의사쌤한테 점점 바보가 되는 기분이고 기억력이 안좋아지는것같다고 하니까 원래 보통 사람들이 그런거래.. 난 항상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실수 한거 없나하고 복기했었는데.. 우울증약 먹고 그런거 사라지고 그냥 사람이 쿨해짐 근데 이제 하루만 빼먹어도 다시 옛날상태로 돌아가.. 피해망상 생기고
3년 전

글쓴이

헐 맞아.. 단기인데도 엄청 쿨해진거 같아.. 나 원래 엄청 소인배에 속좁이였는데..! 뭔가 그냥 저냥 넘기게 된 일들이 있었어
3년 전

익인14

맞아 근데 그렇게 멍하고 그래도 일은 잘만 하니까 넘 걱정하지 마러 나 우울증약 먹으면서 간호사했고 지금은 탈임상하고 다른 일 잘만 하구있오! 멍해지긴하지만 그렇게 일상생활 방해될 정도는 아니니까 넘 걱정하지 말구 같이 화이팅하장구!
3년 전

익인26

혹시 공부기억력 이런거엔 지장 없엇어…?ㅜㅜ 수험생이라 ㅜㅜㅜ…
3년 전

익인14

웅 잡생각없어서 집중이 잘됐어 특히 업무나 대인관계는 확실히 약먹고나서가 더 잘된것같애
3년 전

익인26

14에게
헐 너무고마워 ㅜ 약먹으면 공부에 안좋을까봐 걱정햇거든..
3년 전

익인14

26에게
미성년자면 부모님이랑 같이가서 약처방받고 성인이면 정신과 가서 수험생인데 공부하고있는데 기억력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상담하며 ㄴ괜찮을꼬야!
3년 전

익인26

14에게
넘 고마워요 ㅜㅜㅜ❤️❤️❤️❤️
3년 전

익인15

와 ㅇㅈㅇㅈ 나도 그랬움
3년 전

글쓴이

너두? 야나두..!
3년 전

익인16

맞아 나도 복용중인 현백수 1n년째 앓는 환자인데 약효가 신기
3년 전

글쓴이

나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ㅠ 나름 안심안심
3년 전

익인17

백수쓰니 ㅎㅇㅎㅇ 혹시 98이니...? 걍 내가 98이라 물어봄 ㅠ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헐.. 응 어케알았어.. 나 98 칭긔칭긔기…
3년 전

익인17

헐 대박 칭긔칭긔🥰 친구야 요즘 뭐 하고 지내니...ㅠ 나 아직도 방황하는 25.....이제 연말이라 싱숭생숭해ㅠㅠ
3년 전

글쓴이

너두..? 나두..ㅎ 나도 아직 똑같이 방황해~~~ 언제끝날까 우리의 방황은ㅋㅋㅋㅋㅋㅋ 벌써 26이라니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8

맞아 약목으면 울고싶어도 안울어지고,,,,ㅜㅠㅠㅠ 잘 극복하길 바라 같이 힘내자
3년 전

글쓴이

뭔가를 생각하려 하다가도 머리에서 싹뚝 싹뚝.. 잘라버려서 우울감도 싹뚝싹뚝 잘린거 같아.. 익인이도 힘내🫶
3년 전

익인19

나도 병원다니면서 약도 먹고 심리상담도 오래 받았는데 그때 진짜 도움됐던게 대단한거 아니고 되게 소소한거라도 규칙적으로 하는게 도움 많이 됐던거 같아!
3년 전

글쓴이

규칙적인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ㅠ 흑 마음은 앞서는데 몸이 안따라주네
3년 전

익인19

그치 뭔가를 하겠다는 마음을 갖는 힘조차 없었던거 같아 그냥 뭘 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는게 힘들지..
그래서 가장 처음 만들었던 루틴이 2주에 한번 영화관 가서 영화보는거였다 지금 당장은 무리하게 하지말고 내가 뭔가를 해볼까하는 힘이 생기면 그때부터 천천히 해봐 넘 조급하게 할 필요 없당
3년 전

익인20

원래 우울증약 먹으면 사람이 하루종일 멍하더라
3년 전

글쓴이

맞아 약효가 떨어질때쯤엔 다시 돌아오는거 같은데 진짜 멍하더라..
3년 전

익인21

헐 나도 그랬어 ... 난 그래서 그냥 막 일만들어서했어 집안뒤집고 청소하고 산책가서 다이소갔다가..ㅋㅋ 그냥 하나하나 일 달성하는것만으로도 확 기분이 올라가더라구... 금방 극복할수있어 너무 처음부터 무리하지말구 차근차근 나아가자 파이팅💜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이나ㅠㅠㅠ 오늘 빨래 돌려야겠다ㅎㅎㅎㅎㅎ 익인이더 오늘하루 화이팅해💜
3년 전

익인23

나도 그런 마음 한 번은 들어봤으면 좋겠다 우울증 약 5년을 먹고 수십 번 약을 바꾸고 병원도 바꿔 봤는데 나아지는 게 없어
3년 전

글쓴이

변하고자 하는 내 의지도 중요한거 같아!! 나는 진짜 고쳐보고 싶어서 수년을 고민하다 병원도움 받으려고 시작해본거라서 익인이도 마음쓰레기장 정리부터 하고 잘 가다듬었으면 좋겠어 같이 잘해보자!!
3년 전

익인24

다이소 구경가자 귀요미 수면바지 나왔다던데
3년 전

글쓴이

오 진짜..? 오늘 구경가야겠다🤭 정보 고마웡
3년 전

익인25

나도 처음엔 그랬어서 너무 신기했어ㅋㅋㅋ 근데 곧 또 우울해지는 시기가 올텐데 이건 자연스러운거니깐 그냥 감정곡선이 아래에 있는 상태구나라고만 생각해!!
3년 전

글쓴이

약빨 떨어질때 쫌 그러는거 같아ㅠㅠㅠ 약먹을때만 그럴까 걱정했었는데 자연스러운거구나 생각할게 고마워😄
3년 전

익인27

쓰냐 나두 약 먹은 지 이제 7주차인데
항우울제는 효과 보려면 몇 주 걸리니까 그동안엔 진짜 힘들 수도 있어 ㅠㅠ 멍하고 무기력하고... 괜찮아졌나? 약빨이 도나? 하다가도 다시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그치만 약 먹으며 치료를 시작했다는 것부터가 대단한 거니까 우리 잘 이겨내자💜💜
3년 전

글쓴이

맞아맞아ㅠ 종일 멍해버려서.. 익인이도 대단하네 꼭 이겨내보쟈 우리 같이 화이팅해💜💜
3년 전

익인28

밖에서 혼자 점심 묵고 쇼핑 가쟈ㅎㅎㅎ
연말을 위한 옷도 사궁 크리스마스 물건들도 구경하자!
지금 내가 그러고싶당..ㅎㅎ
3년 전

글쓴이

주말에 하면되지😁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 아쉽구요🥹
3년 전

글쓴이

우연찮게 쓴 글에 다들 댓글로 응원이랑 좋은소리만 해줘서 아침부터 감동받았오ㅠㅜ 다들 날씨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다니고 맛있는거 많이먹어 다들 4ㄹ6ㅎH..🫶
3년 전

	익인1 업무나 다른건 지장없어..? 싱기하다.. 나도 만성우울증이라 먹어볼까 3년 전 글쓴이 나 백수라..ㅠ 종일 집에만 있어서 3년 전 익인1 나도백스..ㅋㅋ 3년 전
	익인2 밥 해먹어보자 3년 전 글쓴이 만성 무기력이라 거기까진 힘이 안나네..ㅎ 변명맞아😔 3년 전 익인2 그럼 밥 먹고 씻고 나가던지 집안일 해보자 하나씩 3년 전 글쓴이 오늘 좀 씻고 나가봐야겠어!! 고마워🙂 3년 전
	익인3 괜찮아지는 과정일거야 많이 불편하면 담에 진료볼때 말씀드리고!! 3년 전 글쓴이 불편하진 않는데 뭔가 좀 느낌이 이상해서ㅎㅎ 뭔가 내몸이 내몸같지 않달까.. 고마워😃 3년 전
	익인4 나두 병원 가봐야하는데 쉽지 않네.... 쓰니에게 맞는 처방이길 바라 화이팅이야 3년 전 글쓴이 마음의 감기라잖아~~ 안나으면 가야지 익인이도 한번 꼭 가봐 처음이 어렵지 괜찮더라!! 3년 전 익인4 가서 약 타면 보험 가입에 문제 있다고 해서 못가는 중 ㅜㅜ 그래도 사는게 먼저일라나 ... 진짜 심해진것 같아 하루종일 그런 생각만해 3년 전 글쓴이 실비랑 생활보험은 거의 다 가입 해놔서! 나도 그부분땜에 고민 좀 했었는데 신규 가입할 보험 없으면 괜찮을거 같더라! 3년 전
	익인5 난 우울증약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우울증 겪어본 적 있어서 너무 공감됨… 쓰니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3년 전 글쓴이 ㅠ고마워 익인이는 이제 괜찮아?ㅎㅎ 3년 전 익인5 나는 많이 나아졌어.. 쉽진 않겠지만 우울증도 어느정도 노력으로 나아질 수 있더라고! 내가 쓰니 친구였으면 도와줬을텐데 3년 전 글쓴이 말만이라도 고마워..ㅠ 우리 이번생이 아니더라도 다음생에선 꼭 친구로 만나자🫠 3년 전
	익인6 오늘은 밖 구경도 하고, 사부작 사부작 생각 덮을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도 해보쟝! 나도 먹어봤었는데 기분 이상하더라고..ㅋㅋㅋ 결국 약보다는 내가 나아져서 그냥 멋대로 끊었엉. 3년 전 글쓴이 오늘 간만에 할거 많아서ㅎㅎ 좀 열심히 움직여볼 생각이야 혼자 이겨냈구나 멋있다.. 나도 애써 외면하다가 도움받아보는건데 익인이처럼 그런날이 오겠지🤔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맞아.. 멍해지는거 있는거 같아 그래서 뭐라도 계속 집중하려고 안보던 드라마 봤어 3년 전 익인22 아빠맞냐.... 멍때리는게 뭐어떻다고ㅠ 소중한 익인이를 그따구로 대해 누가보면 밥상에 침이라도 뱉은줄알겠네 3년 전
	익인8 와.. 맞아 눌러주는 느낌 난 좀 답답하고 그랬는뎅 3년 전 글쓴이 나도!! 살짝 답답하긴해ㅠ 자연스러운 느낌이? 아니라서 3년 전
	익인9 집에 있는 거 대충 먹거나 배달 시켜먹구 집 앞에 10분만 산책 다녀오는 거 어땡?!?! 3년 전 익인9 따듯하게 입고 목도리 하면 포근해서 기분 좋더라!! 3년 전 글쓴이 날씨 엄청 추워졌더라고 깜짝 놀랐어ㅋㅋㅋ!! 익인이도 따뜻하게 입고다냐 고마워😄 3년 전 익인9 익인아 포차 어묵국물에 떡볶이라니.. 너 진짜 맛잘알이다 인정! 3년 전
	익인10 오늘 나가서 떡볶이랑 어묵국물도 먹구 붕어빵도 먹으러 가쟈 추울때 먹어아 맛있엉 3년 전 익인9 와 붕어빵 맛있겠다 3년 전 글쓴이 헐 나 분식 짱 좋아해 오늘은 포차 뎅국물에 떡볶이닷.. 3년 전
	익인11 요즘 공기 맑아서 밤에 달이랑 별 짱 잘 보이더라!!! 나 별 찾는 거 좋아해서 맑은 날 밤에 자주 보는데 아주 예뻥 오늘 쓰니도 잠깐 나가서 보고 오는 거 어때!! 3년 전 익인11 그리고 혹시 부작용 같은 거 있다 싶으면 꼭 얘기하구! 어차피 알아서 잘 하겠지만~~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오늘 산책 두번해야겠다 낮에한번 밤에한번 3년 전 익인11 웅 추우니까 옷 든든하게 입고 가고!!!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맞아.. 되게 묘하달까 느낌이 좋지만은 않더라ㅠ 3년 전
	익인13 씻고 혼자서라도 멀리 쇼핑같은거 다녀와보는건 어때?! 물론 움직이는것도 조금 버거울수도 있지만 확실히 몸이 피곤하면 조금 더 낫더라고 난 3년 전 글쓴이 체력이 넘넘 쓰레기라ㅠㅠ 많이는 못움직이는게 한이다😅 고마워 오늘은 꼭 움직일거야!! 익인이도 좋은하루보내 3년 전
	익인14 나도 그랬어 그래서 정신과의사쌤한테 점점 바보가 되는 기분이고 기억력이 안좋아지는것같다고 하니까 원래 보통 사람들이 그런거래.. 난 항상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실수 한거 없나하고 복기했었는데.. 우울증약 먹고 그런거 사라지고 그냥 사람이 쿨해짐 근데 이제 하루만 빼먹어도 다시 옛날상태로 돌아가.. 피해망상 생기고 3년 전 글쓴이 헐 맞아.. 단기인데도 엄청 쿨해진거 같아.. 나 원래 엄청 소인배에 속좁이였는데..! 뭔가 그냥 저냥 넘기게 된 일들이 있었어 3년 전 익인14 맞아 근데 그렇게 멍하고 그래도 일은 잘만 하니까 넘 걱정하지 마러 나 우울증약 먹으면서 간호사했고 지금은 탈임상하고 다른 일 잘만 하구있오! 멍해지긴하지만 그렇게 일상생활 방해될 정도는 아니니까 넘 걱정하지 말구 같이 화이팅하장구! 3년 전 익인26 혹시 공부기억력 이런거엔 지장 없엇어…?ㅜㅜ 수험생이라 ㅜㅜㅜ… 3년 전 익인14 웅 잡생각없어서 집중이 잘됐어 특히 업무나 대인관계는 확실히 약먹고나서가 더 잘된것같애 3년 전 익인26 14에게 헐 너무고마워 ㅜ 약먹으면 공부에 안좋을까봐 걱정햇거든.. 3년 전 익인14 26에게 미성년자면 부모님이랑 같이가서 약처방받고 성인이면 정신과 가서 수험생인데 공부하고있는데 기억력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상담하며 ㄴ괜찮을꼬야! 3년 전 익인26 14에게 넘 고마워요 ㅜㅜㅜ❤️❤️❤️❤️ 3년 전
	익인15 와 ㅇㅈㅇㅈ 나도 그랬움 3년 전 글쓴이 너두? 야나두..! 3년 전
	익인16 맞아 나도 복용중인 현백수 1n년째 앓는 환자인데 약효가 신기 3년 전 글쓴이 나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ㅠ 나름 안심안심 3년 전
	익인17 백수쓰니 ㅎㅇㅎㅇ 혹시 98이니...? 걍 내가 98이라 물어봄 ㅠㅠ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헐.. 응 어케알았어.. 나 98 칭긔칭긔기… 3년 전 익인17 헐 대박 칭긔칭긔🥰 친구야 요즘 뭐 하고 지내니...ㅠ 나 아직도 방황하는 25.....이제 연말이라 싱숭생숭해ㅠㅠ 3년 전 글쓴이 너두..? 나두..ㅎ 나도 아직 똑같이 방황해~~~ 언제끝날까 우리의 방황은ㅋㅋㅋㅋㅋㅋ 벌써 26이라니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8 맞아 약목으면 울고싶어도 안울어지고,,,,ㅜㅠㅠㅠ 잘 극복하길 바라 같이 힘내자 3년 전 글쓴이 뭔가를 생각하려 하다가도 머리에서 싹뚝 싹뚝.. 잘라버려서 우울감도 싹뚝싹뚝 잘린거 같아.. 익인이도 힘내🫶 3년 전
	익인19 나도 병원다니면서 약도 먹고 심리상담도 오래 받았는데 그때 진짜 도움됐던게 대단한거 아니고 되게 소소한거라도 규칙적으로 하는게 도움 많이 됐던거 같아! 3년 전 글쓴이 규칙적인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ㅠ 흑 마음은 앞서는데 몸이 안따라주네 3년 전 익인19 그치 뭔가를 하겠다는 마음을 갖는 힘조차 없었던거 같아 그냥 뭘 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하는게 힘들지.. 그래서 가장 처음 만들었던 루틴이 2주에 한번 영화관 가서 영화보는거였다 지금 당장은 무리하게 하지말고 내가 뭔가를 해볼까하는 힘이 생기면 그때부터 천천히 해봐 넘 조급하게 할 필요 없당 3년 전
	익인20 원래 우울증약 먹으면 사람이 하루종일 멍하더라 3년 전 글쓴이 맞아 약효가 떨어질때쯤엔 다시 돌아오는거 같은데 진짜 멍하더라.. 3년 전
	익인21 헐 나도 그랬어 ... 난 그래서 그냥 막 일만들어서했어 집안뒤집고 청소하고 산책가서 다이소갔다가..ㅋㅋ 그냥 하나하나 일 달성하는것만으로도 확 기분이 올라가더라구... 금방 극복할수있어 너무 처음부터 무리하지말구 차근차근 나아가자 파이팅💜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이나ㅠㅠㅠ 오늘 빨래 돌려야겠다ㅎㅎㅎㅎㅎ 익인이더 오늘하루 화이팅해💜 3년 전
	익인23 나도 그런 마음 한 번은 들어봤으면 좋겠다 우울증 약 5년을 먹고 수십 번 약을 바꾸고 병원도 바꿔 봤는데 나아지는 게 없어 3년 전 글쓴이 변하고자 하는 내 의지도 중요한거 같아!! 나는 진짜 고쳐보고 싶어서 수년을 고민하다 병원도움 받으려고 시작해본거라서 익인이도 마음쓰레기장 정리부터 하고 잘 가다듬었으면 좋겠어 같이 잘해보자!! 3년 전
	익인24 다이소 구경가자 귀요미 수면바지 나왔다던데 3년 전 글쓴이 오 진짜..? 오늘 구경가야겠다🤭 정보 고마웡 3년 전
	익인25 나도 처음엔 그랬어서 너무 신기했어ㅋㅋㅋ 근데 곧 또 우울해지는 시기가 올텐데 이건 자연스러운거니깐 그냥 감정곡선이 아래에 있는 상태구나라고만 생각해!! 3년 전 글쓴이 약빨 떨어질때 쫌 그러는거 같아ㅠㅠㅠ 약먹을때만 그럴까 걱정했었는데 자연스러운거구나 생각할게 고마워😄 3년 전
	익인27 쓰냐 나두 약 먹은 지 이제 7주차인데 항우울제는 효과 보려면 몇 주 걸리니까 그동안엔 진짜 힘들 수도 있어 ㅠㅠ 멍하고 무기력하고... 괜찮아졌나? 약빨이 도나? 하다가도 다시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그치만 약 먹으며 치료를 시작했다는 것부터가 대단한 거니까 우리 잘 이겨내자💜💜 3년 전 글쓴이 맞아맞아ㅠ 종일 멍해버려서.. 익인이도 대단하네 꼭 이겨내보쟈 우리 같이 화이팅해💜💜 3년 전
	익인28 밖에서 혼자 점심 묵고 쇼핑 가쟈ㅎㅎㅎ 연말을 위한 옷도 사궁 크리스마스 물건들도 구경하자! 지금 내가 그러고싶당..ㅎㅎ 3년 전 글쓴이 주말에 하면되지😁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 아쉽구요🥹 3년 전
	글쓴이 우연찮게 쓴 글에 다들 댓글로 응원이랑 좋은소리만 해줘서 아침부터 감동받았오ㅠㅜ 다들 날씨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다니고 맛있는거 많이먹어 다들 4ㄹ6ㅎH..🫶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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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약 3일차 먹는데 이거 진짜 이상하다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