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 먹방 통달함, 맛조합에 진심임. 예를 들면 파파존스 피자를 시키면 무조건 브라우니까지 같이 시키자고 한 뒤 자기는 나가서 투게더 아이스크림 사오는 유형. 음식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고 먹는 거 좋아함, 요리든 디저트든 음료든 안 가리고 다 자기만의 조합이 있음. 인스타에서 유명한 맛집이나 신상카페 있으면 링크 보내면서 자기가 먼저 같이 가자고 하거나 이미 갔다옴. - 데이트하면서 뭐 먹을지 정할 때 합의점 도출 과정이 있음 후자 - 젤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어보면 그런 걸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대답하는 유형.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없고 뭘 먹자고 해도 대부분 ok임. - 데이트 아닐 때는 그냥 미숫가루나 집에 있는 닭가슴살, 삶은 달걀 이런 걸로 대충 떼우고 밖에서 먹어야 할 때는 예전에 봐놓은 저렴한 식당만 주구장창 가는데 같은 음식만 계속 먹어도 딱히 안질려함. 평소에 자기 돈 주고 카페 절대 안 가는데 데이트할 때는 감. - 여친 식습관에 노터치 뭐가 좋아? 난 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