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 달 전에 취준해야해서 일하던 식당을 그만뒀는데 친구네 부모님이 하시는 식당이거든 친구도 와서 일 도와주는데 친구랑 주방이모님이랑 자주 일 관해서 말다툼을 했었어 그리고 친구가 나한테 요즘 자주 그 주방이모님을 욕한단말야 일을 너무 두서없이 한다. 이모가 나한테 짜증냈다 등등... 오늘은 이모가 무책임하게 갑자기 그만둬서 지금 식당 비상사태래 그러면서 나한테 계속 그분 욕하는데 불편해 나 전에 일할때 그 이모랑 친해졌었는데 이모가 요즘 나한테 자주 전화와서 안부 묻길래 이모 힘든 일 있냐고 많이 힘드냐하니까 아무말 없이 계속 우시는거야 그러다가 미안하다고 끊고 요즘 몇번이나 이러셨어서 나도 마음이 안좋아.. 친구한테 그 이모 욕하는거 안듣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까 친구가 기분나빠하진 않을까 익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