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친해져서 고등학교도 같이 나오고 나는 지방 전문대 오고 걔는 인서울 하고싶다고 재수했어 여름방학까지 연락 종종 하다가 애가 어느순간부터 카톡 안보길래 폰을 폴더로 바꾸거나 공부에 집중하고 싶구나 수능 끝나면 연락 하겠지 싶어서 그냥 뒀거든 수능 끝난 당일에 한번 그 이후로 며칠 뒤에 한번 전화했는데 둘 다 안받더라고ㅠ 난 얘한테 잘못한거 없고 대학 자격지심 어쩌구 하기엔 난 ㄹㅇ 처음 들어보는 학교 와서 의미없음... 방금 혹시나 하고 문자 보내려고 들어가보니까 아이메세지 뜨는걸 봐서는 폰을 바꾼것도 아냐ㅠ 난 나름 오래 알고 지냈고 너랑 많이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안되니까 속상하다. 연락 그만하고 싶은거면 그냥 읽고 답 안하면 되고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한거면 아무 말이어도 좋으니 답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보낼까 하는데ㅠ 너무 집착하는 것 같나? 그냥 흘러가는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두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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