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에 나이먹고 손절하게되는 친구 유형 이거 나만 아무렇지 않나

 

어느정도로 심한걸 말하는지는 모르겠다만 뭐 친구들이랑 다 상사 씹고 그러지 않어 보통?? 특히 사회 초년생때 

연애얘기로 징징대는거는 진심 여러번 반복되면 짜증나는데 그 외에 걍 자기 사는얘기 고민 힘든거는.. 내가 진심으로 몰입해서 듣지는 않아서 그런가 100번 얘기해도 그냥 별 생각 없을것같애.. 중요한 얘기 아니고서야 남 얘기 그때만 듣고 리액션한 후에 걍 기억에서 날리는 성격이라 그런지

[익인1]

약간 저기 나온 애는 만날 때마다 일방적으로 하소연하고 징징대서 그러는 것 같은데..상대방은 굳이 힘든 얘기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도 않고 들어주고 싶지도 않아 하는 것 같고..대화의 주가 본인 힘든 얘기면 대화하기 싫을 것 같긴 해

[익인2]

나도 그런애가 있었는데 내가 힘든이야기꺼낼라하면 자기는 못들어주겠대..감정이입하면 힘들어져서라나 뭐라나..

[익인3]

매주 자기 힘든 이야기만 뱉는 애들이 있음... 글에도 나와있지만 조언은 해줘도 안 듣지 근데 자기가 안 들어놓고 다음주에 또 똑같은 고민으로 우울한 이야기 나한테 늘어놓지 재밌게 놀고 싶어서 만난 건데 우울한 이야기만 하면 만나기 싫어져

[익인4]

진짜 저런 사람 못만나봐서 그런듯 나도 예전엔 이해 안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