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관련해서 너무 고민되는데

내가 19~27살까지 8년을 같은 회사에서 사무보조일을 했거든 8년을 한 회사에 있었고 근무하기도 너무 편하고 사람들도 좋고 급여도 잘 받고있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중에 10년뒤에 난 뭐하고있을까 싶어서 야간대라도 가자해서 지금 회계과 1학년인데 같은과 언니가 회계는 실무랑 이론이랑은 천지차이라 회계를 계속 할거면 지금이라도 이직을 하래 

난 원래 3학년까지는 다니고 이직준비하려고 했거든.. 저 말 들으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옮겨야하나 싶고 머리가 너무 복잡해

[익인1]

본격적으로 하는 것보다 지금부터 공고 보고 이력서 한두개 넣어보고 되면 면접도 보면 좋지 이게 다 각 잡고 준비할 나중에 도움이 되니깐

[익인2]

회계는 보통 경력 1년만 있어도 일자리 많던데.. 그래도 기본 지식은 있어야 이직도 쉽지 않을까?

[익인3]

나 회계익인데 이론이랑 실무랑 진짜 천지차이야
이론 베이스랑 다를 때도 많아서 놀라고
그냥 다시 공부하는 수준이야
회계는 취업이 잘된다 하는 것도 옛말이고
요즘 다 경력 뽑아서 신입은 사실 갈 곳이 많지 않아
내가 계속 부정적인 말만해서 일해보기 전에
초치는 것 같지만.. 현실이 그래..
나도 공부는 괜찮았어..
그래도 굳이 추천하자면 한살이라도 어릴 때
경험해보는거 추천해 그래야 안 맞으면 빨리
다른거 찾을 수 있으니까